‘꿈을 꾸는 게임문화 축제’, 지스타 2013 화려한 개막

‘꿈을 꾸는 게임문화 축제’, 지스타 2013 화려한 개막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11.1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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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는 게임문화 축제’, 지스타 2013 화려한 개막

‘GAME Together, DREAM Forever', 게임으로 꿈을 꾸고, 꿈을 이루는 게임축제. 지스타2013(Game Show and Trade All Round)이 11월 14일(木) 부산 벡스코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32개국 512개 국내외 게임관련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공식 개막하였다.

“전년 보다 40% 확대로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성장한 비즈니스(B2B) 마켓”

지스타2013 B2B관은 12년의 726부스보다 41.3% 성장한 1,026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다. 전시 면적도 18,000여 평방미터로 전년의 13,200평방미터 보다 4,800평방미터를 확대하였다.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을 중심으로 글로벌로 영역을 넓혀가는 B2C관”

지스타2013 B2C관은 12년과 동일한 26,000여 평방미터의 전시공간을 마련하였다. 전시부스는 12년의 1,385부스보다 다소 줄어든 1,235부스로 B2C관이 운영된다.

“e스포트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구글 등 참여 한 지스타 컨퍼런스 첫 신설”

지스타2013는 방문하는 관람객 및 게임개발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강연을 준비하였다. 지스타2013 기간 중에 워게이밍이 진행하는 ‘월드 오브 탱크 한·일전’, 넥슨의 ‘넥슨 인비테이셔널 슈퍼매치’와 라이엇게임즈가 진행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개막전’ 등 3개의 e스포츠 경기가 오디토리움 및 전시장 내에서 열린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시작하는 지스타 컨퍼런스에서는 구글의 크리스예가 기술이사가 ‘Google Play를 통한 모바일 비지니스 성공 전략’, 오큘러스브이알의 브랜든이리브 대표가 ‘리프트(Rift)의 미래’를 주제로 키노트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국내외의 유명한 게임비즈니스 및 게임개발 전문가들이 36개 주제발표를 마련하였다.

“스타트업 게임기업을 육성하는 지스타 투자마켓 확대”

지난해부터 시작한 지스타 투자마켓을 더욱 확대한다. 지난 10월말 서울에서 시작된 지스타 투자마켓에서는 스타트업 및 중소게임개발사 57개사의 게임프로젝트를 대상으로 게임투자자 14개사, 23개 게임유통사들이 참여하여 열띤 게임피칭예선을 진행하였다. 서울예선을 통과한 26개 회사의 게임을 대상으로 2개 부문(프로토타입/시드투자 부문 11팀, 예비출시/시리즈A투자 부문 15팀)으로 나누어, 24명의 투자자 및 유통사를 대상으로 게임투자 및 퍼블리싱 상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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