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서바이벌 ‘올리브TV 한식대첩’, 경북팀의 또 다른 도전 ‘주목’

한식 서바이벌 ‘올리브TV 한식대첩’, 경북팀의 또 다른 도전 ‘주목’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11.1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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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팔도 10개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 고수들 중에 맛으로 승부하는 팀이 있어서 화제다. 그 주인공은 바로 한식 서바이벌 올리브TV ‘한식대첩’에서 매회 마다 색다른 맛과 비주얼을 선보이는 경북팀이다.

경북팀 참가자로 안동찜닭, 마늘통닭, 녹두백숙 등 닭고기요리 전문가로 유명한 권난연氏, 쏘가리 매운탕, 잉어찜, 간고등어찜 등 각종 민물생선요리 전문가인 김정순氏가 참가했다.

이들은 대구 핀외식연구소에서 진행한 안동전통향토음식전문가양성과정 수료생으로 경상북도만의 어머니의 손맛을 알리고자 출연을 결심했다.

한식대첩 7회 녹화에는 색다른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돼지고지 돈을 주제로 요리고수들의 눈부신 대결이 펼쳐지는 과정에서 경북팀은 돼지기의 생식기 부분에 해당하는 진귀한 돈낭을 가지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또한, 경북팀의 시원시원한 입담과 화통한 성격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한식대첩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국내 최초 한식 서바이벌로 요리 오디션 신드롬의 주역인 마세코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서울, 경기, 강원, 충남·북, 전남·북, 경남·북, 제주도까지 전국 팔도 10개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 고수들이 참가해서 한식 요리 대결을 펼치고 있다. 도전자들은 매회 주제에 맞춰 지역을 대표하는 진귀한 식재료로 최고의 음식을 만들고 있다.

지난주 5번째로 강원도팀이 탈락한 가운데 단 5팀이 남았다. 경북팀은 6회까지 우승을 하고 있으며, 안동찜닭 및 버버리 찰떡 등 경북 지역의 향토음식 및 특색 있는 메뉴로 매회 마다 어려운 과제를 잘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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