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농구 다이어트? "농구 때문에 4kg 빠졌다"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농구 다이어트? "농구 때문에 4kg 빠졌다"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3.11.12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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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 강, "살 더 빼야 해!" 강한 채찍에 강호동 혼쭐~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농구 다이어트? "농구 때문에 4kg 빠졌다"
줄리엔 강, "살 더 빼야 해!" 강한 채찍에 강호동 혼쭐~

▲ 사진 제공=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예체능'은 강호동의 체중도 빠지게 한다. 오늘(12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32회에서는 '예체능' 농구팀의 두 번째 농구 경기가 그려진다.

이에, '예체능' 농구팀은 순수 아마추어 동호회로써 '2012 제 1회 창원 시장기 농구대회 우승'에 이어 '2013 창원시 생활 체육대축전 3위'에 빛나는 경력의 '경남 창원' 농구팀과 기선제압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진다.

경기에 앞서 강호동은 통통했던 볼살이 쏙 빠진 유(U)라인 턱선으로 등장해 그의 파트너 줄리엔 강은 물론 '예체능' 농구팀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근 석주일의 스파르타식 '똥개' 훈련으로 마음고생을 한 탓일까. 평소보다 한층 수척해진 모습으로 나타난 강호동은 "지난주보다 4kg나 빠졌다"면서 아이처럼 귀여운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런 강호동의 투정도 줄리엔 강에게는 통하지 않은 듯 "더 빼야 한다"는 단호박 같은 단호함으로 강호동을 혼쭐냈다.

줄리엔 강의 "살 빼!"라는 채찍질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일 방송에서도 줄리엔 강은 "강호동 형은 살을 빼야 한다"면서 "호동이 형은 느리다. 내가 호동이 형 다이어트를 시켜야겠다"며 강호동의 체중으로 인해 팀이 질 수는 없다면 각오를 다진 바 있다.

이처럼 강호동의 '다이어트 트레이너'를 자처한 줄리엔 강의 혹독한 트레이닝 아래 과연, 강호동은 '예체능' 농구편이 끝남과 동시에 '슬림 강호동'으로 변신해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예체능' 농구편의 살아 숨 쉬는 두 번째 경기는 '우리동네 예체능' 3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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