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코트, MS 시스템 센터 얼라이언스 합류

세계적인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킹 업체인 블루코트(CEO 브라이언 네스미스, www.bluecoat.com)는 WAN을 통해 지사를 오가거나 인터넷을 통해 원격 근무자 사이를 오가는 마이크로소프트 시스템 센터 컨피그레이션 매니저(System Center Configuration Manager, 이하 SCCM) 2007과 마이크로소프트 데스크톱 최적화 팩의 일부인 마이크로소프트 애플리케이션 가상화(Application Virtualization, 이하 App-V)를 지원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센터 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또한, 블루코트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마이크로소프트 매니지먼트 서밋 2009(Microsoft Management Summit 2009)>에 참가하기도 했다.

블루코트 프록시SG 어플라이언스는 WAN을 오가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과 원격 파일의 가속은 물론, SCCM과 App-V 사용자들을 위해 IT 부서에서 배포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구성과 패치 등이 포함된 패키지 전송에 대한 최적화와 가속을 제공한다. 가령,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의 WAN을 통해 대략 4분 내외로 전송하던 40 메가 바이트의 업데이트 파일을 블루코트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불과 5초 안에 전송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WAN을 통해 1시간 이상 소요되던 375 메가 바이트의 대용량 소프트웨어 설치 패키지 파일은 수 초 내외로 전송이 가능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프록시SG 어플라이언스는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WAN 상의 대역폭 문제를 해결해주었다.

또한, 프록시SG 어플라이언스는 마이크로소프트 App-V를 사용하는 온디맨드 애플리케이션전송에 대해서도 최적화 및 가속을 제공할 수 있다. 블루코트 성능 테스트에서 App-V를 통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워드 2007 전송은 애플리케이션을 원격으로 런칭하는 시간을 기존 대비 70% 향상시켰고 98% 대역폭 절감을 보여주었다.

업계 최초로 보안과 원격 사용자에 대한 통제가 통합된 WAN 최적화 클라이언트를 제공하는 블루코트 프록시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는 소프트웨어 전송에 대한 가속은 물론 SCCM과 App-V를 통한 애플리케이션 전송도 가속할 수 있다. 스프레드시트나 프리젠테이션과 같은 파일에 대한 액세스와 원격 웹 애플리케이션의 응답 속도 개선을 위해 프록시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는 바이트 캐싱 등이 포함된 WAN최적화 기술을 이용한다. 또한 실시간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보안 서비스인 블루코트 웹펄스 서비스를 이용, 기업의 중앙 관리식 인터넷 사용 정책을 강화하고, 맬웨어, 스파이웨어, 모바일 악성코드, 피싱 위협으로부터 네트워크를 보호한다.

카리 알렉시온-티에난 App-V 제품 관리 디렉터는 “SCCM과 App-V 는 서버와 클라이언트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기술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야 하기에, 블루코트와 같이 분산된 환경에서 효과적인 애플리케이션 전송 및 WAN 최적화를 제공하는 업체의 가치를 매우 중요시 하고 있다”라며, “중앙집중적인 관리 및 애플리케이션과 분산된 지사에 위치한 사용자 모두의 원격 응답 시간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와 애플리케이션이 서로 유기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블루코트 기술 개발 총괄 부사장인 데이브 아스프레이는 “블루코트 프록시SG 어플라이언스는WAN을 통해 지사를 오가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과 파일을 눈에 띄게 가속할 수 있으며, 동시에 대역폭 절감을 통해 운영 비용의 억제 혹은 절감이 가능하도록 해준다”라며 “블루코트는 마이크로소프트 시스템 센터 얼라이언스의 파트너로서 혁신적인 컨피그레이션 매니저 2007과 App-V를 통한 향상된 소프트웨어의 전송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