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김중만의 김현식 숨겨진 사진들, 방송에서 첫공개

사진작가 김중만의 김현식 숨겨진 사진들, 방송에서 첫공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10.3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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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김중만의 김현식 숨겨진 사진들, 방송에서 첫공개

사진작가 김중만이 소장해오던 김현식의 숨겨진 사진이 방송에서 첫공개된다.

또 병실에서 카세트테이프에 녹음했던 김현식의 마지막 육성이 스튜디오에서 전해진다.

김현식의 유작앨범 ‘김현식 2013년 10월’이 발표 된 가운데, 김현식과 추억을 함께 했던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11월 1일 오전 9시10분~10시 30분 방영되는 sbs<좋은 아침>‘고 김현식 추모 특집, 영원히 살아있는 가객 김현식’편(작가 민병옥, 연출 손석호)에 김중만, 전유성, 권인하, DJ 김기덕, 민해경, 정동하등 김현식 생전 함께 울고 웃었던 연예인들이 출연한다.

2009년이후 모습을 보이지않다가 오랜만에 방송출연하는 사진작가 김중만은 친형제같은 절친이면서도‘사석에서 한번도 김현식의 노래를 들어본적 없다’는 뒷이야기를 밝힌다.

김현식의 절친 후배였던 권인하는 김현식이 죽기 5일전 노래를 못부르고, 주저앉은 사연과 마지막 모습등 죽기전까지 함께 했던 안타까운 추억을 전한다.

연예계의 마당발 전유성은 김현식의 낡은 베이스기타를 들고 나와 그와의 미담사항을 밝히고,‘신촌 블루스 엄인호에게 김현식을 소개해줄때만해도 그가 대스타로 성공할지 몰랐다’‘신촌일대 김현식 단골 술집에는 다른 손님들이 찾아오지 않았다’는 비화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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