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귀에 오케스트라 이어폰’ 웨스톤 VVIP 신제품 발표회

‘내귀에 오케스트라 이어폰’ 웨스톤 VVIP 신제품 발표회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10.2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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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귀에 오케스트라 이어폰’ 웨스톤 VVIP 신제품 발표회

국내 가수 70% 이상이 애용하는 프리미엄 이어폰브랜드 Westone Labs가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한다.

10월 29일, 국내 최대의 이어폰 전문숍인 대학로 이어폰샵(대표: 우양기)에서 VVIP 고객들만을 대상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10년 전부터 국내에 고가의 프리미엄 이어폰을 독점적으로 소개해왔던 ‘음향업계의 마이다스 손’ (주)사운드캣에서 주최하고 이어폰샵에서 공동 기획한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그 동안 베일에 싸여 유저들의 궁금증을 유발해왔던 웨스톤랩스의 신제품 라인업인 UM pro 시리즈와 Westone 뉴 시리즈에 대한 소개로 시작된다. 60년 전통의 기술력으로 경쟁브랜드인 슈어, 얼티밋이어, 에티모틱 등에 공식적으로 기술을 전수해주면서도 항상 그 우위에 선 굳건한 대표력을 과시하고 있는 웨스톤만의 음향철학과 미래 전략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Westone 사의 2014년형 신제품 라인업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그레이드된 핵심 결과물이며, 기존의 UM 시리즈를 ‘영웅’이라면, ‘지존’에 가까운 신제품의 출시에 오랜 시간 만전을 기했다. 경쟁 업체들의 앞 다투는 우호죽순 출시와는 많은 차별화를 가져와 웨스톤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세계 최초의 쿼드BA 제품으로 프리미엄 이어폰 유저들의 종착역이 된 Westone 4R에 이어 내년 CES 에서 선보일 세계 최초의 펜타BA(이어폰 한쪽에 5개의 BA 탑재)를 채용할 UM pro 50과 W50에 대한 정보가 어느 정도 공개될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웨스톤랩스 브랜드매니저인 사운드캣의 오종택 팀장은 “2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국내 웨스톤 고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소비자 친화적인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이번 발표회에 참가하는 VVIP 고객들과의 피드백을 통해 웨스톤 제품의 글로컬라이제이션에 대한 보다 획기적인 개선점을 찾기 위해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에서 발표된 주요 내용은 사운드캣 홈페이지(http://soundcat.com)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OUNDCAT4U)을 통해 일반에게 공유될 예정이고, 이미 내정된 참석자로는 주요 하이파이 커뮤니티 대표와, 유통 업체의 MD, 그리고 소수정예의 프리미엄 고객들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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