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조영탁 대표 ‘행복한 경영이야기’ 이메일 발송 10주년 기념집 발간

휴넷 조영탁 대표 ‘행복한 경영이야기’ 이메일 발송 10주년 기념집 발간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10.2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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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조영탁 대표 ‘행복한 경영이야기’ 이메일 발송 10주년 기념집 발간

현대 사회에서는 개개인의 인생도 하나의 ‘경영’이다. 그렇다면 삶을 행복과 성공으로 이끄는 가치와 전략은 과연 무엇일까. 200만 명이 이르는 사람들이 매일 아침 한 통의 메일을 통해 이를 확인한다. 바로 휴넷 조영탁 대표가 보내는 ‘행복한 경영이야기’다.

행복한 성공을 위한 7가지 가치, 그 여섯 번째 이야기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에서 야심작으로 발간한 책 ‘지금 당장 시작하라’는 아무리 훌륭한 청사진과 전략이 있다 해도 이를 실행으로 옮기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음을 강변한다. 또한 끊임없는 도전만이 인간으로서의 궁극적 가치를 획득하는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책은 세계적으로 큰 성공으로 거둔 저명인사들의 강연, 연설, 전기傳記 등에서 발췌한 명언들을 비롯하여 인문, 철학, 문학, 종교, 예술, 경영,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칭송을 받아온 역사적 인물들의 저서에서 핵심 구절만을 선별하여 담았다. 저자는 이를 날카로운 통찰력이 빛나는 ‘촌철활인寸鐵活人(한 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으로 재해석하여 현대인이 지향해야 할 삶의 태도와 마음에 꼭 새겨야 할 가치를 제시한다.

21세기를 살아간다면 막연한 기대나 단순한 노력만으로는 행복한 삶에 이를 수 없다. 체계적인 전략의 수립과 실행으로 인생을 경영해야만 가능하다. 그렇다면 200만 명이 선택한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가 정답이다. 그 여섯 번째 이야기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 에서 출간한 책 ‘지금 당장 시작하라’를 통해 ‘실행과 도전 정신이 가져다주는 성공적 삶의 가능성’을 확인해 보자.

출판사 서평

삶을 살아가며 다른 이의 행복을 위해 우리가 투자하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그것도 가족이나 친구가 아닌 말 그대로의 ‘타인’이라면 말이다.

남부럽지 않은 성공을 거두었음에도 자기계발을 멈추지 않았던 조영탁 대표는 10년 전 어느 날, ‘어차피 해야 할 공부라면 남들과 함께 나누자.’는 소박한 생각으로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메일을 주변에 발송하기 시작했다. 언뜻 보면 늘 읽는 책에서 문구를 발췌하여 대여섯 줄의 자기 생각을 덧붙이고 메일링만 하면 되는 간단한 작업일 수 있다. 하지만 어느덧 10년의 세월이 흘렀고 독자도 200만 명에 이른다.

그동안 저자는 하루도 쉬지 않고 메일을 전송했다. 이에 쏟은 시간만 무려 2,500여 시간, 100일이 넘는다. 독자들이 늘어가는 만큼 더 신경을 써야 했기 때문이다. 인문, 철학, 문학, 종교, 예술, 경영, 자기계발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수천 권의 책을 두루 섭렵했다. 비록 몇 줄이지만 한 권의 책에서 핵심 문구를 선정하여 현 시대에 맞춰 의견을 덧붙인다는 것 또한 필요 이상의 노력이 필요했다.

우리 인생에서 얼굴도 잘 모르는 타인을 위해 10년 중 100일을 쓰기란 쉽지 않다. 그렇기에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는 200만 독자와 함께한 10년의 여정을 집약했다는 ‘의의’가 있고 저자의 열정이 컸던 만큼 우리 삶에 당장 적용이 가능한 ‘혜안’을 담고 있다.

그 여섯 번째 이야기 긍정 편 ‘지금 당장 시작하라’는 일곱 가지 주제 중 핵심 가치라 할 수 있는 실행과 도전의 의의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는 것이 힘이 아니라 하는 것이 힘입니다. 꿈은 머리가 아닌 행동으로 이뤄집니다. (…중략…) 모든 기회는 위험 속에 있습니다. 따라서 아무 도전도 하지 않는 것이 진짜 위험입니다. 우리는 어려운 싸움에서 패배하면서 성장합니다. 고난이 행운을 부릅니다. 헌 밧줄을 놓아야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현재의 익숙함을 떠나 위험이 있는 미래를 향해 적극 도전하는 습관이야말로 성공의 첩경입니다. 성공을 원한다면 지금 당장 실천해야 합니다.”라는 프롤로그는 독자에게 이 책을 덮는 순간 그 무엇이든 바로 실행에 옮겨야 함을 독려하고 있다.

인류사를 이끌어온 위대한 인물들은 하나같이 실행과 도전 의식을 강조했다. 케네디와 마쓰시다 고노스케 같은 정치가와 사업가는 물론 니체, 안도현과 같은 사상가와 문학가 역시 실행이 동반되지 않는 이상의 추구는 아무런 가치가 없음을 전한다. 그와 함께 끝없는 도전이야말로 인간으로서의 ‘궁극적 행위’임을 힘주어 이야기한다. 그들의 말에 담긴 의미를 한층 이해하기 쉽게, 현 상황에 알맞게 정리한 ‘촌철활인’ 또한 책을 덮은 후에도 오랜 여운을 마음에 남긴다.

동서고금을 통틀어 수천 권의 책에서 가장 감명 깊은 구절들만을 선별해 엮었기에 그 어느 구절, 단어 하나 버릴 것이 없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손쉽게 읽히는 짧은 글들이 담겼지만 그 안에 담긴 의미를 가슴에 품느라 쉬이 책장을 넘기기가 쉽지 않다.

이렇게 바쁜, 이렇게 힘겨운 삶은 강요하는 시대에 ‘행복 또한 전략’이다. 그렇다면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를 통해 ‘내 인생만큼은 제대로 경영할 줄 아는 CEO’가 되어 보는 건 어떨까. 이 책에 담긴 이야기들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에 옮길 수만 있다면 행복한 삶은 이미 당신 곁에 머무르고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조영탁
現 ㈜휴넷 대표이사
前 금호쉘 화학, 금호그룹 회장부속실 / 미래기획단
서울대 경영학 학사(1989)
서울대 경영대학원 석사(1995)
공인회계사 자격증 취득(1996)
금호그룹 입사(1988), 금호쉘 화학, 금호그룹 회장부속실 근무
행복한 성공파트너 파트너 ㈜휴넷 창업(1999) www.hunet.co.kr
다산연구소 감사 / 한국이러닝기업연합회 부회장/ 이러닝산업
협회 이사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1989)하고 금호그룹에서 구매, 회계, 영업, 기획, 그룹 회장부속실 등을 거치면서, 10여 년 동안 현장 경험을 쌓았다. 회사 재직 중 서울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전략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1995)하였고, 동시에 공인회계사 시험에도 합격했다.

1999년 경영과 리더십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주)휴넷을 창업하여, 현재까지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2003년 가을부터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라는 이메일 뉴스레터 서비스를 시작하여, 현재 200여 만 명이 매일 아침 행복한 경영이야기 이메일을 받아 보고 있다.

조선일보를 비롯한 다양한 매체에 CEO 리더십을 비롯한 각종 칼럼을 기고한 바 있으며, 삼성전자를 비롯한 다수 기업과 대학에서 경영과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100억 연봉 CEO’(2000),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1, 2’(2004), ‘행복경영’(2007), ‘행복하게 성공하라’(2010)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05

PART 1. 백문이 불여일행(百聞 不如一行)
꿈은 머리가 아닌 행동으로 이룬다 12
성공을 부르는 실행 방법 32

PART 2. 모험과 도전
모험 속에 안정이 있다 54
불확실성을 향해 나아가라(위험이 있는 곳에 기회가 있다) 83

PART 3. 역경과 실패
고난이 행운을 불러온다 110
어려운 싸움에서 패배하면서 성장한다 139

PART 4. 변화와 혁신 즐기기
우환에 살고 안락에 죽는다 160
파괴하라, 그리고 창조하라 207

PART 5. 성공습관 장착하기
습관을 정복한 자가 정상에 오른다 250
휴식은 대나무의 마디와 같다 262

미리보기

실행이 전부다

실행이 곧 전부다. 이것이 나의 지론이다. 아이디어는 과제 극복의 5%에 불과하다. 아이디어의 좋고 나쁨은 어떻게 실행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카를로스 곤(닛산 자동차 사장)

촌철활인 | 한 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아이디어의 좋고 나쁨이 성과 차이를 불러온다는 것은 분명 사실입니다. 그러나 똑같이 좋은 아이디어라도 실행을 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그 성과는 천차만별이 됩니다. 그래서 생각하는 대로 실행할 수 있는 개인과 조직이 경쟁력을 갖게 됩니다.

14쪽

고통이라는 축복

“너는 큰일을 하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났다. 네가 지금 이렇게 병으로 고통받는 것은 너를 강하고 위대한 사내로 만들기 위한 하느님의 시험이다.”

- 켄 셸턴, ‘성공한 사람들의 10가지 공통법칙’에서

촌철활인 | 한 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아래 맹자 말씀과 궤를 같이합니다. “하늘이 장차 그 사람에게 큰 사명을 주려 할 때는 반드시 먼저 그의 마음과 뜻을 흔들어 고통스럽게 하고, 그 힘줄과 뼈를 굶주리게 하여 궁핍하게 만들어 그가 하고자 하는 일을 흔들고 어지럽게 하나니, 그것은 타고난 작고 못난 성품을 인내로써 담금질하여 하늘의 사명을 능히 감당할 만하도록 그 기국과 역량을 키워주기 위함이다.”

119쪽

파괴하면서 창조하기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새로운 세계로 나갈 수 없다. 알을 깨고 나온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 헤르만 헤세, ‘데미안’에서

촌철활인 | 한 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데미안’을 읽으면서 하나의 세계를 파괴해야만 새로운 세상으로 비약할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과 조직들은 비상을 꿈꾸면서도 기존의 세계를 파괴할 생각을 하지 못합니다. 혁신에는 언제나 위험이 뒤따릅니다. 그러나 과거에 의존하는 것은 미래를 더욱 위험하게 만듭니다.

추천사

이 책을 읽어 보니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지고 앞만 보며 달려가고픈 열정이 샘솟습니다. 수많은 독자들은 한 권의 책이 이렇게 사람의 태도와 마음가짐을 뒤바꾼다는 사실을 ‘행복한 경영이야기’ 시리즈를 통해 반드시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정진석(국회사무총장)

매일 아침 출근하자마자 가장 먼저 하는 일이 행복한 경영이야기를 읽는 것입니다. 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어 저만이 아닌,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어주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조성목(금융감독원 국장)

이 책에 담긴 삶을 행복하게 꾸리는 법을 읽으며 왠지 모를 자신감과 용기가 오롯이 가슴이 들어찹니다. 이 책이 민들레 홀씨가 되어 우리 사회 곳곳이 행복해지기를 바랍니다.

- 정명옥(수필가, 독서논술지도사)

매년 수백여 권의 책 속에서 가장 감명 깊은 대목만을 골라 하루도 빠짐없이 메일로 보내주시는 조영탁 대표님의 열정이 대단합니다. 그 ‘행복한 경영이야기’가 책으로 출간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김윤관(인재교육 대표)

제게 가장 힘든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입니다. 하지만 행복한 경영이야기를 읽으며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은 절대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걸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 권선옥(도서출판 행복에너지 이사)

출간 후기

- 권선복(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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