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사랑에 빠진 전지현, 영원한 젊음 얻다”

“신과 사랑에 빠진 전지현, 영원한 젊음 얻다”

  • 임종태 기자
  • 승인 2009.09.24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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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대표 송기룡, www.thefaceshop.com)의 여성 전속모델 전지현이 2009년 가을 TV CF ‘아르쌩뜨 에코-테라피 슈퍼-리페어 뉴월드 토탈 세럼-주름을 막는 젊음의 별’ 편에서 신에게 선사 받은 영원한 젊음의 비밀을 밝힌다. 신화 속 여주인공이 된 전지현의 신비로운 매력이 한껏 돋보인 이번 TV CF는 태국 에라완 폭포를 배경으로 촬영됐으며, 오는 26일부터 TV 전파를 탄다.

# “사람이야, 여신이야?” 전지현의 변함없는 아름다움에 숨막혀
전지현은 이번 가을 TV CF ‘주름을 막는 젊음의 별’ 촬영을 위해 천혜의 비경으로 소문난 태국의 에라완 폭포를 찾았다. 투명한 에메랄드빛의 폭포수와 아스라이 피어 오르는 물안개는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신화 속의 한 장면을 연출하는 데 더할 나위가 없었으며, 전지현은 신과 사랑에 빠져 영원한 젊음을 얻는 아름다운 여인의 역할을 훌륭히 소화했다.

페루의 안데스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사카잉키(Sacha Inchi) 열매의 신화를 모티브로 한 이번 CF에서 전지현은 신이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여인으로 분했다. 신은 사랑하는 여인의 아름다움을 지켜주고자 하늘의 별을 땅에 심었고 그 열매인 사카잉키를 먹은 전지현이 불멸의 아름다움을 얻었다는 줄거리.

전지현은 TV CF에서 투명하리만치 맑고 주름 하나 없이 팽팽한 피부와 늘씬한 몸매로 시간을 거스른 듯한 변함 없는 젊음을 한껏 뽐냈다. 특히 흰 색의 긴 드레스를 입은 모습은 미의 여신 비너스를 연상케 했다. 관계자들은 “신과 사랑에 빠진 여인 역할인데 혹시 여신으로 착각할까 걱정”이라며 “신이 실제로 있다면 반할만한 외모”라고 평했다.

# 애틋한 감정 표현과 연기,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나?”
전지현은 더페이스샵과 함께 한 첫 TV CF 촬영 현장에서 풍부한 감정 표현과 능숙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주변 분위기를 압도했다. 특히 사랑하는 신을 기다리는 전지현의 애틋한 표정 연기는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 것이 아닌가”라는 의구심을 자아냈을 정도라는 후문.

무엇보다 전지현은 톱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컷을 얻기 위해 차가운 폭포수 속에 들어가기를 마다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프로모델로서의 열정을 보였다. 촬영 지휘를 맡은 카메라 감독은 “전지현씨가 제품과 광고의 컨셉을 200% 이해해 특별한 지시가 필요 없었다”며 “사랑에 빠진 여인의 애잔한 감정선이 섬세하게 살아있다”고 그녀의 연기력에 감탄을 표했다.

전지현은 “사카잉키 열매를 한국에 가져가도 되나? 나도 매일 하나씩 먹어서 영원히 젊고 아름답게 살고 싶다”며 관심을 표했다. 이어 전지현은 “더페이스샵 모델이 된 후 첫 촬영하는 TV CF인데 신과 사랑에 빠진 여인 역할이라 정말 여신이 된 기분”이라며 “더페이스샵이 신규 슬로건과 함께 재도약을 준비 중이라고 들었는데 새로운 여성모델로서 브랜드가 내세우는 ‘친근하고 정제된 자연주의’를 잘 표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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