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각 분야의 통계자료 총 망라한 ‘2013 한국출판연감’ 발간

출판 각 분야의 통계자료 총 망라한 ‘2013 한국출판연감’ 발간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10.2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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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각 분야의 통계자료 총 망라한 ‘2013 한국출판연감’ 발간

작년(2012년) 한 해 동안의 신간 발행 종수와 부수, 정가 및 면수 등 출판 각 분야의 통계 데이터를 비롯해 2012년 국내 출판시장의 주요 내용과 성과에 관한 광범위한 자료를 정리한 2013년도판《한국출판연감》이 발간됐다.

2012년도 출협을 통해 납본된 도서 목록(CD)을 부착한 자료편 1권으로 제작된《한국출판연감》은 크게 개관·통계·법규·참고·명부 등 총 5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개관편에는 2012년의 국내외 출판시장의 흐름과 동향을 정리한 분야별 총평원고와 잡지·인쇄·제지·도서관·서점 분야의 전문가 총평원고를 수록하였으며, 통계편에는 2012년 신간도서의 종수·부수·정가·면수 현황과 번역도서의 통계자료 등을 비롯해 최근 10년간 분야별(종수·부수·정가·면수·번역출판종수 등) 추이를 집계한 국내 출판통계 자료와 세계 출판산업의 유형별 현황 및 권역별 시장규모 등을 수록하였다. 특히 개관편 출판계 원고에는 기존 9개의 카테고리(문학, 경제경영, 인문사회, 과학기술, 아동, 마케팅, 베스트셀러, 법제, 전자출판) 원고 외에 미국, 일본, 중국, 독일, 영국 등 주요 5개 국가의 해외 동향 원고를 추가해 국내뿐 아니라 작년 한 해의 해외 출판 동양을 파악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법규편에는 관련 법규별 목차를 정리해 일독하기 쉽게 했으며, 2013년 개정 법률 및 변경 사항과 잡지 등 정기간행물에 관한 법률을 새로 수록하였다. 아울러 법규와 관련된 별첨 및 서식 목록과 출판 표준계약서 양식 4종(출판권 설정 계약서, 전자출판용 배타적 발행권 설정 계약서, 출판권 및 전자출판용 배타적 발행권 설정 계약서, 출판권 및 전자출판용 배타적 발행권 설정과 기타 저작권 사용 계약서)을 목록편 CD에 수록해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각 단체별 선정하고 있는 추천도서 목록을 게재하여 일선 학교와 도서관에서의 도서 구입 시 참고할 수 있게 했으며, 각종 출판 관련 지원제도를 수록해 출판사에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밖에 명부편에 소개된 출판사 명단을 지역별(강원, 경기, 경남, 경북, 광주, 대구, 부산, 서울 등)로 구분해 수록함으로써 각 지역별 활동하고 있는 출판사 수를 파악할 수 있게 했다. 다음은《2013 한국출판연감》의 세부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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