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과학도서 창작과 발간을 장려하고, 창의적 사고와 과학기술 이해증진을 위한 ‘2013년도 우수과학도서’ 69종을 선정·발표했다.
우수과학도서 선정은 국내에서 발간된 과학도서 중 ‘읽기 쉽고 유익한 도서’를 선정·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99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금년은 아동, 초등, 중·고등, 대학·일반 등 대상별 창작·번역 부문, 만화, 시리즈 등 총 10개 부문에서 69종을 선정했다.
※ 접수된 338종 중 아동 9, 초등 19, 중·고등 16, 대학·일반 19, 시리즈 3, 만화 3종 선정
미래부는 선정된 우수과학도서에 ‘인증서’와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소외지역 초·중·고 및 지역아동센터, 다문화 가족센터 등 복지시설 760여 개 기관에 4만여권을 무상보급한다. 아울러 사이언스북페어 및 대형서점 전시, 과학 문화사업 연계 활용 등 다양한 특전도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ofac.re.kr/sciboo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이슈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