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인 초등 방과후 돌봄기능 강화를 위해 내년부터 초등 방과후 돌봄교실을 확대하여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 중 희망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오후 돌봄은 방과후부터 17시까지 실시하고,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 가정 학생 중에서 추가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저녁 돌봄(17:00~22:00)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 연차적 확대 계획 : (‘14년) 1∼2학년→ (’15년) 1∼4학년→ ('16년) 1∼6학년
지난 5월 교육부 자체 수요조사에 따르면, 내년도 돌봄교실 참여 예상 학생은 약 454천명(오후돌봄 331천명, 저녁돌봄 123천명) 으로 '13년 참여인원(159천명) 대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교육부는 밝혔다.
※ 실수요 조사 계획 : 2013. 11월~2014. 1월 중
초등 방과후 돌봄교실의 확대 시행을 위한 소요예산 6,109억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에 반영하여 시설비, 인건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 2013년 초등돌봄교실 예산 : 약 2,918억원
교육부는 관계부처(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기관과 연계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예산 수요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수요자 중심의 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방안을 연말까지 마련할 예정이다.
※ 지역사회 돌봄기관 : 지역아동센터(복지부), 방과후아카데미(여가부), 아이돌보미 서비스(여가부)
교육부는 “초등 방과후 돌봄서비스 확대를 통해 교육비 경감, 학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함과 동시에 학부모, 특히 여성의 취업기회 확대 등에 기여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이슈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두이사- 전국 800여개의 지역을 대표하는 이사업체와 소비자가 직거래 하는 이사직거래 오픈마켓플랫폼
인기기사
최신기사
- MBC '나 혼자 산다' 대니 구, 본업 천재 is Back! 리허설부터 식후 연습까지 '루틴맨'의 철저한 공연 루틴! 감탄!
- JTBC 새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 고경표, “제 입인데 제 뜻대로 안 됩니다.” 진실 폭로 티저 포스터 + 1차 티저 영상 전격 공개!
- '미스터로또' 이용식 家 뜬다! 안성훈 꺾고 공약 이뤄낸 조선의 장인! 딸부터 사위까지 총출동!
- SBS '7인의 부활' 첫 방송까지 D-2! 베일에 싸인 ‘의미심장’ 뒷모습 ‘궁금증 폭발’→엄기준X황정음X이유비 신경전 포착
- 'god' 데니안, '꼬꼬무' 출격! 시청자 몰입도 높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