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 먹는 청소기, 월스타 ‘코니맥스’

진드기 먹는 청소기, 월스타 ‘코니맥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10.1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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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먹는 청소기, 월스타 ‘코니맥스’

겨울이 싫은 사람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가슴을 졸이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건성피부를 가진 사람들. 습도가 높고 땀이라도 조금씩 나는 여름철은 그나마 견딜만한데, 환절기나 건조한 계절에는 여간 힘든 게 아니다. 심할 경우에는 머리부터 발 끝까지 안 가려운 곳이 없다. 온갖 로션이나 오일, 약품 등으로 관리를 하지만 완전하게 해결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가려운 곳을 긁게 된다.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러나 심하게 긁을 때에는 피부가 상하거나 오히려 상태를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 그런데 더 큰 문제가 뒤에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건조해진 피부를 긁으면서 떨어지는 피부 각질과 비듬으로 인한 실내 환경오염이 바로 그것이다.

간질거림의 악순환

각질과 비듬은 집먼지진드기 먹이다.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기관지천식이 진드기나 진드기 배설물, 사체 등에 의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냥 지나칠 일이 아니다. 더군다나 침대 매트리스와 이불 등이 체온과 난방으로 따뜻하게 유지되면, 밤새 흘리는 땀과 몸에서 배출되는 습기로 집먼지진드기가 살기 좋은 최적의 장소가 된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침대 시트 0.5g 중 진드기가 약 21마리 살고 있는데, 침대 시트가 약 1kg이라고 가정한다면 시트 1장에 42,000마리의 진드기가 기생하고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렇듯 집먼지진드기에 의한 침구류의 오염 정도는 생각보다 심각한 수준이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집먼지진드기가 살 수 없는 환경을 만들면 된다. 그러나 집먼지진드기가 살기 좋은 25~27℃와 70~80%의 습도는 사람들도 가장 생활하기 적합한 환경이다. 즉 집먼지진드기가 살 수 없는 환경을 만들기는 어렵다는 말.

그렇다면 집먼지진드기의 먹이인 피부각질과 비듬을 덜 떨어뜨리면 되지 않을까? 물론 그럴 수는 있겠지만, 자연적으로 떨어지는 각질과 비듬을 완벽하게 막을 수는 없다. 결국 자주 세탁 및 청소를 해야 한다. 하지만 매일같이 침구류를 세탁할 수도 없고 추운 겨울에는 밖에 나가서 털기도 번거롭다. 어디 좋은 해결책이 없을까?

침구 청소기의 능력자

월스타에서 만든 침구전용 청소기 ‘코니맥스(Koni-Max, 특허등록번호 제10-0861231호)'가 좋은 대안이다. 코니맥스는 가정에 있는 진공청소기에 이음파이프로 연결만 하면 사용 가능하기에 간편하면서도 경제적이다. 슈퍼컴퓨터를 이용한 과학적 설계 시스템으로 만들어 강한 압력에서도 손실 없는 먼지 포집이 가능한 먼지 수거통을 장착했다.

큰 먼지는 메쉬필터가 걸러내고 미세먼지와 집먼지진드기는 헤파필터가 해결한다. 필터는 물에도 세척할 수 있는 워셔블 필터로 씻은 후에 충분히 건조를 하면 재활용할 수 있다. 또한 공기압 조절장치로 이불이나 카펫이 흡입구에 달라붙는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 다른 청소기와의 차별되는 장점이다. 흡입구를 넓게 제작해서 짧은 시간 안에 넓은 면적의 청소가 가능하다.

침구류뿐만 아니라, 소파나 카펫 등에도 사용 가능한 코니맥스. 집먼지진드기와 그 먹이가 되는 각질, 비듬, 그리고 이불 보풀과 집먼지까지도 완벽하게 해결해 주면서 가격까지 착하며 헤파필터를 탑재한 청소기 중에서는 가장 저렴하다. 사랑하는 사람의 잠자리가 쾌적하고 편안하기를 바란다면 주저하지 말고 사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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