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대한민국 똑 소리 '워킹맘' 특집

'맘마미아' 대한민국 똑 소리 '워킹맘' 특집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3.10.04 1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혜련, 전교 1등 딸과 솔직담백 가슴 속 이야기 풀어내~

'맘마미아' 대한민국 똑 소리 '워킹맘' 특집
조혜련, 전교 1등 딸과 솔직담백 가슴 속 이야기 풀어내~

▲ 사진 제공= KBS 2TV '맘마미아'

뛰는 엄마들 위에 나는 자녀들이다. 오는 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이하 맘마미아) 26회는 '워킹맘' 특집으로 그려지는 가운데 대한민국 똑 소리 나는 워킹맘들과 그들의 자녀들이 출연, 예상치 못한 발군의 예능감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워킹맘' 특집은 개그우먼 조혜련과 이성미, 한의사 김소형, 방송인 이다도시의 자녀들이 출연한 가운데 자녀들은 엄마와의 잊지 못할 에피소드는 물론 그들의 비밀을 적나라하게 폭로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박보영을 닮은 깜찍한 눈웃음과 함께 엄마가 나의 옷을 탐낸다는 비밀을 폭로한 이성미 딸. 이에, 이성미는 "평소 아동복 가게에서 옷을 구입한다"며 "한번은 같은 수영복을 입은 3살짜리와 마주쳐 물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슈퍼모델 뺨치는 8등신 몸매의 딸과 함께 예능 나들이에 나선 김소형은 단아한 외모와 조근조근한 말투와는 달리 "그 동안 나는 왜 안 불렀냐. 섭외 기다리고 있었다"며 야망녀의 면모를 드러내 '맘마미아'의 복병으로 떠올랐다.

그런가 하면 전교 1등으로 그간 엄마의 자랑으로 언급되어 왔던 조혜련 딸이 엄마와 함께 토크쇼에 첫 동반 출연해 솔직담백 가슴에 담아뒀던 이야기를 풀어내는가 하면, 엄마만큼 애교만점인 이다도시 아들은 방송 중 이성미 딸에게 깜짝 고백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이렇듯 엄마들도 당황하게 만들며 그들을 능가하는 자녀들의 재치만점 예능감이 기대감을 모으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워킹맘' 특집! 정말 기대된다", "드디어 조혜련 전교 1등 딸을 '맘마미아'에서 보다니! 기대만땅!", "이다도시 아들 훈남으로 잘 자랐으려나.. 궁금하네", "김소형 원장님도 수애 못지않은 야망을ㅋ", "박미선-이영자-이성미! 입담 기대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이처럼 엄마들 못지않은 예능 열정으로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 자녀들의 맹활약은 '맘마미아' 26회에서 공개되는 가운데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