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통으로 완성하는 ‘힐링 명상, 깨달음 명상’ 출간

육신통으로 완성하는 ‘힐링 명상, 깨달음 명상’ 출간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10.0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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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통으로 완성하는 ‘힐링 명상, 깨달음 명상’ 출간

‘힐링 명상, 깨달음 명상’은 저자가 약 30년간 명상을 하면서 직접 체험하거나 전문가들에게 인체 투시 능력을 강의하면서 경험한 내용을 적은 책이다.

이 책에 나오는 영적 현상, 투시 체험 사례의 대부분은 저자가 체험한 내용이다. 일찍이 터득한 투시능력을 통해 풍부한 영적 체험을 했던 저자는 삶과 수행에 관련된 풀리지 않는 의문들에 대하여 간결하면서도 분명한 해석을 내놓는다.

영혼의 구조, 사후세계의 다층적 모습, 인간의 탄생과 죽음에 얽힌 계획된 비밀, 영적 성장의 자세한 단계, 해탈과 구분된 경지의 존재 등 신비적이고 영적인 영역뿐 아니라 스트레스와 화병, 힐링, 인체 투시 등 치유와 의료 영역까지 속속들이 살피고 있다.

이 책은 전문 내용이 많으나, 내용별로 잘 세분화 되어 있어 찾아보기가 쉬우며, 글 또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이해하기가 쉽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서는 명상을 위한 수행도구로써 초감각의 중요성과 그 활용 예가, 2부에서는 깨달음 수행에 활용하기 위한 초감각의 구체적인 특징과 활용법, 3부에서는 마음의 치유와 영적인 현상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인체투시진단 아카데미의 원장 조옥형은 진정한 행복에 대해서 묻는 사람들에게 “육신의 행복보다는 영혼의 행복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며, 그 이유를 “아무리 물질적으로 풍요해도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 있고, 수행을 통해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했다고 해도 곤궁하면 고통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고 말한다.

궁극적으로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사람은 육신의 행복과 영혼의 행복이 조화를 이루어야 완벽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설파하며, 이 책이 수행자들에게 육과 영적 여정에 대한 실제적인 안내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자는 현재 의학전문가들에게 진단법과 침법을, 일반인들에게는 명상법을 전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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