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한국전자전(Korea Electronics Show) 7일 개최

2013 한국전자전(Korea Electronics Show) 7일 개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10.02 1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조적 사고와 혁신적 IT 기술이 만들어갈 미래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현장, 2013 한국전자전이 “Creative IT, Be in IT”란 주제로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1969년 최초 개최 이후 올해로 44회째를 맞는‘2013 한국전자전(KES 2013)’은 16개국 600여 개 사가 참가하여, 전자·IT 기술이 우리 일상생활에 가져온 편리함과 세상을 풍요롭게 해줄 다양한 제품과 디자인 그리고 융합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 한국전자전 참가국 : Korea, China, Japan, Taiwan, HongKong, USA, Canada, Germany, United Kingdom, Netherlands , Ireland, Switzerland, Belgium, Argentina, Israel, India

본 행사를 총괄하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권오현)는스마트폰, UHD TV, 곡면 OLED TV, 스마트워치 등 우리나라가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최첨단 제품을 비롯하여 플렉시블 & 웨어러블 디바이스, 상용 홈서비스 로봇, 3D 실사프린팅, 디제이 믹싱카 등 흥미로운 최신 융합제품들이 한국전자전에 대거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4대 키워드> 2013 한국전자전 4대 키워드는

(1) 부품, 소재, 장비에서부터 스마트 융합제품까지 전자·IT산업의 뿌리부터 열매까지 트리(tree)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Interrelated”

(2) 삼성, LG, 퀄컴, 몰렉스, 아우디, 브로커포럼, 파나소닉, 산요전기 등 세계적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최첨단 IT전자제품이 경연을 펼치는 “International"

(3) 3D 실사프린팅, 매트릭스 사진체험, 스마트시티 체험관, 디제이 믹싱카 등 흥미로운 제품과 새롭고 신기한 기술이 쏟아지는 - “Interesting”

(4) 국내 최초 애니로보 인터랙티브 아쿠아리움, PT 협업시스템, 차량 자동유도 등 인터랙티브 컨트롤이 가능한 - “Interactive”란 4가지 주제로 제품, 테마관을 구성하여 관련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진화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18개사 20개 제품이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거쳐 ‘제2회 KES 어워드’ 제품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우리나라가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삼성전자, LG전자의 곡면 OLED TV를 비롯해서, 세계 최초 자체 전원공급기술을 적용한 원격조명제어 스위치인 반디통신기술의 반디온, 소리가 직접 귀에 닿지 않아 음악을 오래들어도 귀가 피로하지 않은 피에스아이코리아의 세계 최초 역방향 스피커방식 이어폰 등이 선정되었으며, 이들은 장차 우리나라의 수출주력 품목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해외바이어 대거 방문> 세계 19개국 56개 유관기관과 협력, 아시아 최대시장인 중국에서 현지 1위 TV제조업체인 하이센스, 스마트폰 세계점유율 4위인 ZTE와 최근 급부상한 소비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러시아에서는 점유율 5위의 카메라 제조기업 레캄, 일본에서는 세라믹 전자부품 세계점유율 1위 무라타제작소, 팩맨/건담/철권/다마고치 등 게임엔터테인먼트분야의 반다이회사를 비롯하여 중동 대표 통신기기, 통신사인 카타르통신, 프랑스 최대의 전기, 발전, 가스를 공급하는 프랑스전력공사 등 20여 개국의 유력바이어를 대거 유치하였으며, 그 중 진성바이어 300여명이 국내 업체들과 멀티 비즈매칭을 진행하여 18억불 상당의 수출상담액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관객 이벤트> 지펠냉장고, UHD TV, 버블샷3 드럼세탁기, 갤럭시노트, 디오스, G패드 등 삼성전자, LG전자의 최신제품들이 매일매일 쏟아지는 경품이벤트를 비롯하여, 국내 최초 30여대의 최신 카메라가 참관객의 액션을 순간 포착하여 실시간 타임슬라이드로 그려내는 매트릭스 사진체험관을 운영하는 등 더욱 큰 재미와 흥밋거리로 참관객 흥을 북돋을 예정이다.

<무료 셔틀버스> 이밖에도 참관객 편의를 위해 전시기간 동안 가산 디지털단지역, 서울역, 용산역, 합정역, 강남역에서 킨텍스 간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세부내용 홈페이지 www.kes.org 참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