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여신 정이’ 김범, 나노 단위로 변화하는 섬세한 연기!

‘불의 여신 정이’ 김범, 나노 단위로 변화하는 섬세한 연기!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3.10.02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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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에 박차 가한 문근영! 그 다음 전개에 궁금증 폭주!

‘불의 여신 정이’ 김범, 나노 단위로 변화하는 섬세한 연기!
복수에 박차 가한 문근영! 그 다음 전개에 궁금증 폭주!

▲ 사진제공: ㈜케이팍스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의 김범이 섬세한 표정 연기를 선사하고 있다.

김범은 ‘불이 여신 정이’에서 유정(문근영 분)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김태도 역으로 ‘여심 킬러’라는 애칭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태도가 정이를 향한 순애보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동시에 눈빛만으로도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있는 가운데, 얼굴을 맞대고 있는 상대에 따라 대비되는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보는 이들에게 재미를 안겨주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김태도는 각각 유정, 광해(이상윤 분)와 마주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가 정이를 마주할 때는 얼굴에 미소를 띄우고, 초롱초롱 빛나는 눈으로 그녀를 바라보는 등 사랑에 빠진 남자의 전형적인 표정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자신과 연적 관계를 이루고 있는 광해를 대할 때는 정이와 함께 있을 당시와는 180도 다른 표정으로, 고개를 살짝 숙인 채 진지하면서도 엄숙한 얼굴을 하고 있어 김태도만의 살아있는 표정 변화를 엿볼 수 있게 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범, 시시때때로 변하는 나노 연기!”, “나노 단위로 변하는 김태도 표정에 시선을 돌릴 수가 없다!”, “김범의 섬세한 연기가 몰입도를 더욱 높여주는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강천(전광렬 분)이 아들 육도(박건형 분)를 구제하기 위해 정이에게 무릎을 꿇으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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