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은 못 참아’ 이열음, 검은 상복에도 ’청초미’ 캐릭터 몰입도 200% 반전 매력 눈길!

‘더 이상은 못 참아’ 이열음, 검은 상복에도 ’청초미’ 캐릭터 몰입도 200% 반전 매력 눈길!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3.09.2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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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은 못 참아’ 이열음, 검은 상복에도 ’청초미’  캐릭터 몰입도 200% 반전 매력 눈길!

▲ 사진 출처: JTBC ‘더 이상은 못 참아’ 홈페이지

신예 이열음 검은 상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열음은 현재 JTBC 일일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 (극본 서영명/연출 이민철 윤재원)(이하 ‘더못참’)에서 박창수(김형일 분)와 황선애(오영실 분)의 맏딸로 영리하고 자존심 강한 박은미 역을 맡아 현재 촬영 중이다.

26일 ‘더못참’ 제작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검은 상복을 입고 상반된 표정을 짓고 있는 각기 다른 모습의  이열음 사진을 공개했다. 한 장의 사진에서 이열음은 차가운 표정으로 누군가 매서운 눈으로 노려보는 반면, 또 다른 한 장의 사진에서는 수줍음 가득한 미소를 머금고 감출 수 없는 청초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 장면은 극중 할머니 길복자(선우용여 분)의 장례식을 치르는 은미의 모습을 담은 컷과 촬영 중 OK(오케이)사인이 떨어진 후 본연의 발랄한 모습으로 돌아온 이열음의 모습을 함께 공개한 것.

지난 ‘더못참’ 31화에서 은미(이열음 분)는 불륜의 상대와 재혼하기 위해 가정을 깬 아빠 박창수(김형일 분)가 할머니 장례식장에 나타나자 분노의 눈빛을 감추지 못하고 싸늘한 감정을 표출해 냈다. 이날 은미역의 이열음은 할머니의 죽음으로 슬픔 속에서도 아버지에 대한 미움을 감추지 못하는 눈빛 연기와 표정으로 몰입도 있는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현장에서의 이열음은 캐릭터에서 벗어나는 순간 곧 생기 있는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어 스태프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는 후문. 이에 스태프들 사이에서 ‘더못참’의 미소천사로 사랑 받고 있는 이열음의 생기발랄한 모습이 촬영 비하인드로 공개된 것.

특히 공개된 사진에서 이열음은 검은 상복을 입고 ‘슬픔 가득한 싸늘함’과 ‘청초한 발랄함’을 동시에 선보여 두 이미지가 공존하는 모습으로 극적인 팔색조 매력을 표출해냈다.

이열음은 이 같은 캐릭터에 대해 “단지 십대의 이유 없는 반항적인 모습이 아닌, 어른들과는 조금 다른 감정과 생각을 표현해 내야 하는 캐릭터가 어렵지만 무척 재미있다.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성장하는 ‘은미’에게 시간이 흐를수록 애착이 간다”며 “배우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열음의 ‘더못참’ 사진에 누리꾼들은 “예쁜 배우 이열음 눈길이 간다. 검은 상복이 미모 때문에 눈부실 정도”, “진짜 청순하네”, “내가 아빠라면 은미가 세상에서 젤 무서울 듯”, “어려도 몰입도 넘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더못참에서 은미가 제일 담이 커”, “얼굴도 연기도 착해”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JTBC 일일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는 배우들의 호연으로 꾸준히 인기 상승 중. 황혼이혼이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가족드라마의 친근한 형식으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최근 자체시청률 2%대를 넘어섰다. ‘더못참’은 평일 저녁 8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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