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정 멜로 '비밀' 황정음, 강남길-강신일도 녹이는 애교 본색!

격정 멜로 '비밀' 황정음, 강남길-강신일도 녹이는 애교 본색!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3.09.25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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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비밀' 촬영장을 사로잡은 비법은?

격정 멜로 '비밀' 황정음, 강남길-강신일도 녹이는 애교 본색!
황정음, '비밀' 촬영장을 사로잡은 비법은?

최근 황정음의 애교는 '비밀'의 촬영장 OK 티켓으로 통한다. 만면에 띈 그의 웃음만으로도 모든 배우와 스텝들을 사로잡고 있는 것. 오늘(2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비밀'(유보라, 최호철 극본/이응복, 백상훈 연출) 측이 애교 가득한 모습으로 촬영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황정음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극 중 아버지인 강남길(강우철 역)과 마치 자석이 붙은 것처럼 팔짱을 낀 채 친 부녀지간 같은 친밀함을 드러낸다. 그 중 놀란 토끼눈과 함께 보조개 미소를 띤 모습에서는 철부지 딸의 앙탈이 엿보인다.

그런가 하면 마릴린 먼로를 연상케 하는 황정음의 섹시한 표정은 급 정색하고 있던 강신일(안인환 역)의 광대까지 무한 승천하게 만들며 '애교의 진수'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황정음은 첫 방송을 앞두고 쉴 틈 없이 진행되는 빡빡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때와 장소를 가지지 않은 '황정음표 긍정 애교'로 촬영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후문.

이에, '비밀' 제작진은 "황정음은 촬영장 밖에서는 무한 애교로 배우들은 물론 스텝들까지 기분 좋게 만들다가도 촬영 컷 소리가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유정에게 자연스레 녹아든 모습을 보여준다."며 "항시 자신의 모습을 모니터링하고 감독님과 끊임없는 대화를 나누는 등 자신만의 유정 캐릭터를 완성시키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황정음의 애교에 네티즌들은 "보기만 해도 엔돌핀 팍팍!", "선배들에게 무한 사랑 받는 긍정 에너지 본받고 싶네", "황정음 바라보는 강남길-강신일 얼굴에서 흐믓한 표정이 가득하네", "황정음 애교 가득한 모습만 봐도 촬영장 분위기 읽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정통 멜로로 지성-황정음-배수빈-이다희가 출연하며 오늘(25일)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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