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 최고의 슈팅 게임 ‘1942’, 스마트폰에서 부활

오락실 최고의 슈팅 게임 ‘1942’, 스마트폰에서 부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09.1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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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 최고의 슈팅 게임 ‘1942’, 스마트폰에서 부활

80년대 오락실에서 중고등학생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모았던 슈팅게임 ‘1942’가 스마트폰에서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부활한다.

구미코리아(대표 구니미츠 히로나오, www.gumikorea.com)는 자사의 슈팅게임 ‘진격1942 for Kakao’를 9월 17일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진격1942 for Kakao는 카카오톡 최초의 TCG인 ‘트리니티소울즈 for Kakao’를 출시한 구미코리아의 2번째 게임으로서, 전세계 500만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한 인기 모바일 슈팅게임 를 기반으로 제작된 신작게임이다.

진격1942 for Kakao는 기존 iFighter2가 가지고 있는 높은 수준의 사실적인 그래픽과 슈팅 쾌감을 그대로 살렸을 뿐 아니라, 친구와의 협동 및 경쟁 기능, 높은 품질의 캐릭터 일러스트, 피버모드 및 성장요소 등 다양한 요소를 추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유저의 기체가 파괴되면 친구의 기체를 이어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친구와의 협동력을 강화해 놓았다.

구자선 구미코리아 부사장은 “진격1942 for Kakao는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당시 실제 전투에 투입된 기체와 전장들이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재현되었다”며, “리얼한 슈팅게임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30대 이상의 유저들은 오락실에서 경험해본 아케이드 게임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격1942 for Kakao는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런칭 기념으로 게임을 다운받은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에어드론, 한정판 프라모델, 미니오락실, 5천원 상당의 게임아이템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미코리아 소개: 2007년 설립된 gumi Inc.는 전 세계 5개의 지사, 500명의 임직원과 함께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 중이며, 일본에서는 소셜 게임 플랫폼 서비스인 GREE에 13개의 이상의 모바일 게임들을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EA와 공동으로 개발한 FIFA World Class Soccer는 2012년 GREE내 6개월 이상 Grossing 1위를 차지하며 최고 매출을 기록하였고, 일본의 굴지의 개발사인 Capcom등과 공동 개발한 게임들을 서비스 중이다.

구미코리아는 2012년 설립된 한국 지사로 국내 모바일 플랫폼사, 퍼블리셔들과 함께 게임을 서비스 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모바일 게임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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