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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음악 전문가들, 내달 서울국제뮤직페어 대거 참석

전 세계 음악 전문가들, 내달 서울국제뮤직페어 대거 참석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09.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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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중음악(K-POP)의 저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세계 음악 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상호 협력하며 교류하는 국내 최대 국제뮤직마켓인 ‘2013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2013)’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홍대 및 강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한 달여 앞둔 6일,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글로벌 뮤직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주요 인사를 공개했다.

공개된 주요 인사로는 슈퍼스타 마돈나(Madonna), 뉴욕 펑크록의 전설 라몬즈(Ramones) 등을 발굴한 세계적인 음반 제작자 시모어 스타인(Seymour Stein)을 비롯해 U2, 롤링스톤즈(The Rolling Stones) 등을 프로듀싱 하고 그래미어워드에서 5차례 수상한 거장 스티브 릴리화이트(Steve Lillywhite)와 아델(Adele), 라디오헤드(Radiohead) 등 거물급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대형 레이블사인 베거스 그룹(Beggars Group)의 디지털 전략 총괄 사이먼 휠러(Simon Wheeler)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총 9개 세션(기조연설, 특별강연, 5개 트렌드 세션, 아티스트와의 대담 등)으로 구성된 컨퍼런스에서 각 연설별 주요 이슈를 선점해 세계 음악 시장 발전에 대한 정보 공유와 네트워킹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10월 10일(목) 개막식에서는 스티브 릴리화이트가 ‘U2, 롤링스톤즈의 제작자 스티브 릴리화이트와의 대담 (후원 : 펜더, 미국 유명 악기 제조사)’이라는 타이틀로 컨퍼런스의 첫 포문을 연다. 그는 펜더사의 아시아 시장 총괄 그레이엄 퍼킨스(Graham Perkins)와 인터뷰 형식으로 현장에 참석한 관계자 및 팬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 베거스 그룹의 디지털 전략 총괄 사이먼 휠러가 ‘디지털 음악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연단에 오르며 한국 힙합 뮤지션 MC메타 등은 ‘한국의 힙합, 그 열정의 발자취’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튿날인 11일(목)은 마돈나, 라몬즈 등을 발굴하고 사이어 레코드(Sire Records) 설립자로 유명한 워너 뮤직의 시모어 스타인의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그는 ‘어디에서 오든 위대한 음악은 성공 한다(GREAT MUSIC FROM ANYWHERE CAN SUCCEED)’라는 주제로 성공하는 음악에 대한 해답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적인 록밴드 린킨파크(Linkin Park)의 멤버인 한국계 조한(Joe Hahn), 스매싱펌킨스(Smashing Pumpkins)의 기타리스트인 제프슈로더(Jeff Schroeder) 등 뮤지션과 함께하는 특별 대담도 이어진다.

이밖에, 올해 서울국제뮤직페어 컨퍼런스에서는 세계적인 음악 마켓 및 페스티벌 관계자들과의 페스티벌 피칭과 거장 초청 워크숍 개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페스티벌 피칭에는 세계 3대 음악 마켓 중 하나인 미뎀(MIDEM)의 브루노 크로레(Bruno Crolot)와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의 제임스 마이너(James Minor)를 필두로 호주 사운즈 오스트레일리아(Sounds Australia)의 밀리 밀게이트(Millie Millgate), 아시아 음악을 소개하는 러시아 국제행사 rASiA의 알렉산더 슐긴(Alexander Shulgin) 등 유명 음악마켓과 페스티벌의 총감독, 음악 기획 및 매니지먼트 산업 종사자들이 포진되어 있어 해외 진출을 계획하는 국내 관계자들에게 특별한 네트워킹 형성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음악 콘텐츠 창작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거장 초청 워크숍도 개최된다. 10월 10일(목)에는 한국 대중음악계의 거장 신중현이 후배들을 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그는 한국적인 가락과 연주 실력으로 명실 공히 한국 록의 대표 기타리스트로 꼽힌다. 11일(금)에는 그래미어워즈 4관왕에 빛나는 세계적인 재즈기타리스트 래리 칼튼(Larry Carlton)을 초청해 서울국제뮤직페어만을 위한 국내 최초 ‘래리 칼튼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는 블루스와 재즈를 넘나드는 래리 칼튼 만의 기타 연주 실력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워크숍은 참여 뮤지션들에게 거장과 함께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국제뮤직페어에서는 음악 산업 전문가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워크숍 및 컨퍼런스 참가자를 공개모집 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4일(화)부터 뮤콘 홈페이지(mucon.kr)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서울국제뮤직페어는 한국 대중가요(K-POP)의 해외진출을 돕고 세계 음악인들과의 협력 및 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올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홍대 및 강남 일대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음악마켓으로 전 세계 음악 관계사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글로벌 음악 산업의 최신 경향 및 현안에 대한 컨퍼런스, 쇼케이스 공연 및 비즈매칭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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