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서 ‘남북평화기원 벽화’ 제막식 가져

파주에서 ‘남북평화기원 벽화’ 제막식 가져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09.1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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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서 ‘남북평화기원 벽화’ 제막식 가져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위원장 이찬석)와 독도강치복원국민운동본부(총재 정영옥)는 지난 7일 경기도 파주시 글로벌 CEO평화마을에서 열린 남북평화기원 벽화 제막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막식을 통해 남북정상이 악수하고 있는 모습, 자유를 상징하는 비둘기, 전쟁의 아픔을 상기시키는 이미지 등 남북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긴 벽화를 공개됐다.

국민 희망발전소 이계춘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제막식은 천지에 알리는 북소리를 시작으로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이찬석 위원장의 인사말, 벽화 제막, 테이프 커팅, 전 국민 사인판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축전을 비롯해 외교통일위원회 안홍준 위원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이인재 파주시장, 국회 국방위원회 손인춘 의원,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이상윤, 동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박민수, KBS탤런트극회 회원, 탤런트 배도환과 신원균, 한국영화인협회, 자유총연맹 등 각 애국단체 회장단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이찬석 위원장은 “남북평화를 기원하는 벽화 제막식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부 평화정책의 성공을 위해 민간차원에서 추진하는 남북평화 글로벌 CEO 평화마을 조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는 남북평화와 독도의 주권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남북평화기원 벽화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남북평화 기원 탑의 조감도를 공개하며, 평화마을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소개: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는 매년 5월 4일 1시에 전 국민이 독도를 지키고자 동시 함성대회를 개최하여 일본이 더이상 망언을 할 수 없도록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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