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드잡, 중장년 채용 박람회 ‘시간제 일자리 채용관’ 열어

파인드잡이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주관하는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통해 중장년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취업포털 파인드잡은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3 중장년 채용한마당’ 박람회에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우량 중소기업 20개 업체가 참가하는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 채용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3 중장년 채용한마당’은 ‘중장년의 일자리 희망! 대·중소기업이 함께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고용 취약계층인 중장년 채용의 확대를 위해 전경련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중소기업중앙회·한국무역협회·노사발전재단·대한상공회의소·대한은퇴자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취업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는 중장년 채용박람회 중 최대 규모이며, 삼성·현대자동차등 13개 그룹 120개 협력사와 80개 일반 중소기업 등 총 200개 사가 참가한다.

파인드잡은 TGIF, (주)슈니발렌코리아, 스텝스, (주)현대SNS, 대교에듀캠프 등 20개 사와 협력해 ‘중장년 시간제 일자리 채용관’을 마련하고, 40~50대 이상 중장년층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한편, 파인드잡은 베이비붐 세대 은퇴가 본격화 되면서 이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모바일 앱 ‘중장년 시간제일자리 앱’을 출시하고, 사이트 내에 사무마케팅, 서비스, 생산기술 등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총 8개 직종의 채용정보 약 3만여 건을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와 함께 채용정보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맺고, 중장년층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오은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