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추석 선물은 1인당 2만원~3만원

2013 추석 선물은 1인당 2만원~3만원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09.10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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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추석 선물은 1인당 2만원~3만원

민족 대 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명절엔 의례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준비하는데 이 시기 바빠진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여성포털 사이트 이지데이에서 추석 선물 준비에 관한 의미있는 리서치를 진행했다.

네티즌 8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선물 비용은 평균적으로 1인당 2만원~3만원을 가장 많다고 대답했다.(30.9%) 근소한 차이로 3만원~ 5만원이 그 뒤를 따랐으며(30.3%) 5만원- 10만원(20.6%) 10만원 이상(10.8%) 1만원대(7.4%) 의 순으로 대답하였다.

선호하는 추석선물로는 식용류/참치/ 햄 등 선물세트가 20.8%로 가장 많았으며 과일세트가19.3%로 뒤를 이었다. 그 뒤론 샴푸/비누 선물세트(13.3%), 상품권(12.5%), 홍삼/꿀/버섯 등 건강식품(12.3%), 갈비세트(11.1%), 한과세트(5.2%), 휴대폰, 가전제품(1.8%)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반면에 받고 싶지 않은 추석 선물은 샴푸/비누 선물세트 34.1%, 한과세트22.6%으로 불명예를 안았다. 식용류/참치/ 햄 등 선물세트(11.2%), 과일세트(10.1%), 홍삼/꿀/버섯 등 건강식품(9.4%), 휴대폰, 가전제품 등(3.9%), 갈비세트(2.6%), 상품권(1.4%) 등 저가 선물보다는 고가를 평이한 선물 보다는 실용적인 선물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선물의 구입 장소는 대형마트가 61.2%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온라인 쇼핑몰(16.3%), 백화점(11.6%), 동네 인근 마트(6.6%)등의 순이었다.

추석 선물을 고를 때 가장 고려하는 사항은 가격(28.9%)과 상품의 질(23.8%)이었으며 선물받는 사람의 취향(19.8%)과 상품의 종류(17.3%)도 많이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실속파가 늘어남에 따라 선물의 포장보다는 내용물을 더 알차게 구성한 제품들도 눈에 띈다.

최근 이지데이에서는 ‘해피박스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선물상자’ 기획전을 마련했다. 해피박스는 이지데이에서 최초로 런칭한 편집박스로 런칭한지 2달이 되었지만 벌써 마니아 층이 생길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이번 기획전은 그 동안 해피박스 구성품 중 반응이 가장 좋았던 제품 중심으로 추석 명절에 감사한 분들에게 선물해도 손색없는 상품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 중 마미양+영양간식 세트는 임산부와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꼭 받고 싶을 선물이다. 마미양 1개와 한농원 이슬차 1개, 무방부제· 무첨가 과일칩2개, 국산 호박 고구마 말랭이 2개로 푸짐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마미양은 산양유로 만들어진 건강식품으로 칼륨과 유청 단백질의 함량이 높지만 맛도 좋아 아이들도 사탕처럼 손쉽게 먹을 수 있다.

농부성 강화사자발약쑥과 영동포도즙 포도향기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꼭 필요한 건강즙으로 어느 곳에 선물해도 환영받을 만한 선물이다.

여성포털 이지데이 해피박스팀 이지은 팀장은 “임신, 육아에 관심이 많은 회원들을 위한 서비스로 해피박스가 시작되어 내 아이들에게 먹인다는 마음으로 제품 구성을 꼼꼼하고 세심하게 선택 하다 보니 회원들이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다. 이번 추석 감사하는 분들에게 겉치레보다 우수한 우리 제품을 함께 경험하고 공유하는 특별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 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피박스는 구성품, 설명 메모, 손편지가 함께 첨부되며 현재 ‘아가맞이 상자’(임신준비), ‘시작하는 상자’(임신초기), ‘아가랑 상자’(출산축하)’, ‘자연담은 상자’(건강간식)가 판매 중이며 키우는 상자(임신중기), 무르익는 상자(임신후기)가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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