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추어코리아, ‘온라인 마케팅 서밋 2009’ 개최

오버추어코리아, ‘온라인 마케팅 서밋 2009’ 개최

  • 하준철 기자
  • 승인 2009.09.0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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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로 효과적인 온라인 마케팅 전략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은 가운데, 국내외의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들이 모여 온라인 마케팅 시장의 트렌드와 현황을 살펴보고 온라인 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행사가 열린다.

국내 최대 검색광고업체 오버추어코리아(대표이사 김대선)는 “온라인 마케팅, 당신의 기대 그 이상을 넘어서(Online Marketing, Beyond the Expectation)”라는 주제로 <온라인 마케팅 서밋 2009> 행사를 오는 22일 화요일 코엑스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온라인 마케팅 서밋>은 오버추어코리아가 2003년부터 매해 한 차례씩 개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온라인 마케팅 컨퍼런스이다. 올해에는 특히 국내외 마케터들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더욱 다양한 관점에서 온라인 마케팅 분야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전에는 오버추어코리아 김대선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로즈 짜오(Rose Tsou) 야후! 아시아 지역 총괄 사장의 축사를 비롯해, 제프 루싸코우(Jeff Russakow) 야후! 커스터머 애드버커시(Customer advocacy) 그룹 부사장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오후에는 ‘사용자(User Expectation)’, ‘광고주(Advertiser Expectation)’, ‘플랫폼(Platform Expectation)’ 등 주제별로 구분된 3개 트랙 아래 총 18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또한, 이날 컨퍼런스와 함께 ‘온라인 마케팅 서밋 2009 어워드’가 진행된다. ‘온라인 마케팅 서밋 2009 어워드’는 온라인 마케팅 전략 성공 사례와 산업 발전 기여도를 기준으로 심사된다. 시상 부문은 ‘온라인 마케팅 프론티어 대상’, ‘온라인 마케팅 이노베이터 대상’, ‘온라인 마케팅 프로페셔널 대상’ 등 3개 부문으로 10개의 광고주와 5개의 광고대행사가 수상하게 된다.

김대선 대표이사는 “오버추어코리아가 처음 CPC 방식의 광고를 국내에 소개했던 2002년 당시 한국의 온라인 광고 시장은 2,000억 수준이었지만, 지난 7년 간 한국 온라인 광고 시장은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여 현재 1조 2,500억을 넘어섰다”면서, “이번 행사가 온라인 마케터 및 기업과 개인들이 그 동안 기대해왔던 것 이상의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고, 전세계 온라인 마케팅의 성공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국내외 온라인 마케팅 시장의 도약을 위한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로즈 짜오(Rose Tsou) 야후! 아시아지역 사장은 “온라인 마케팅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은 이미 한국에서의 성공적인 성과를 통해 증명됐다”면서, “한국의 성공은 다른 아시아 지역의 발전에도 큰 동기와 모범이 되고 있으며, 특히 7회째를 맞이한 <온라인 마케팅 서밋>은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 광고업계 종사자들도 참석해 오버추어코리아의 경험과 검색광고의 미래에 대해 배우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 마케팅 서밋 2009>는 22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10만원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행사 홈페이지(www.omskr.com)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행사 당일 행사장에서도 등록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1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 맥북, 아이팟 터치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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