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사·조리사에게 식중동 주의보 문자전송

영양사·조리사에게 식중동 주의보 문자전송

  • 안성호 기자
  • 승인 2009.05.04 13: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 식중독지수 문자전송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서울시는 5월부터 집단급식소등에 식중독지수를 문자전송하여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노력하기로 하였다.

식중독지수 문자전송 대상은 집단급식소 영양사 · 조리사와 대형음식점, 도시락제조업 관계자 등 5,000여명이며 5월부터 9월까지 서울지역 식중독지수를 문자전송 한다. 식중독지수는 매일 기상청에서 서울지역지수를 확인하여 서울시 행정포털 문자 전송망에서 내용을 입력하여 대상자에게 문자전송하게 된다.

대형 식중독 사고가 발생 할 때에는 식중독지수 문자 전송망을 이용하여 식중독 발생 사실을 즉시 알려 확산 방지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자치구와 함께 취약계층 이용 급식시설에 대해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집단급식소 중 시설이 열악한 유치원 435개소에 대하여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서울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직접 방문하여 계도위주로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