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준프리미엄 기저귀 ‘보송보송팬티’ 출시

유한킴벌리, 준프리미엄 기저귀 ‘보송보송팬티’ 출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08.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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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준프리미엄 기저귀 ‘보송보송팬티’ 출시

유한킴벌리가 팬티기저귀 제품을 다양화 하고 가격 선택의 폭을 넓이기 위해 신제품 ‘하기스 보송보송팬티’를 출시했다.

준프리미엄 팬티기저귀를 표방하는 보송보송팬티의 가세로 하기스의 팬티기저귀는 네이처메이드팬티, 매직팬티와 함께 3종류로 확대된다. 현재 전체 기저귀 시장의 약 40%(업계 추정)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팬티기저귀가 머지 않아 떼었다 붙이는 테잎형 기저귀를 추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준프리미엄급 제품, 기존 매직팬티 대비 10% 저렴하게 공급

보송보송팬티는 쉽게 입히고 벗길 수 있는 팬티기저귀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보편적인 제품 속성에 충실한 제품이다. 실제, 자사의 프리미엄 팬티기저귀 매직팬티에 적용된 매직밴드와 원터치테이프를 기본으로 3중 파워흡수층이 적용되어 있다. 소변 알림마크와 에어엠보싱커버, 신소재 허리밴드와 샘방지밴드 등 매직팬티에 적용된 프리미엄 원자재나 기술은 보송보송팬티에 적용되지 않았지만, 기본 기능에 충실한 제품이기 때문에 준프리미엄급 품질을 보장한다.

글로벌 기저귀 브랜드의 최대 격전지인 중국 프리미엄 기저귀 시장에서도 선호 확인

그 동안 프리미엄 제품만 중국시장에 수출했던 유한킴벌리는 국내 출시 전 중국 시장에 준프리미엄제품으로 하기스 보송보송팬티 제품을 공급했으며, 중국 소비자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의 프리미엄 라인인 ‘매직팬티’와 천연소재가 적용된 ‘네이처메이드팬티’ 제품이 최고급 제품을 선호하는 고객을 타깃으로 했다면, ‘보송보송팬티’는 기본기능에 충실한 제품을 선호하는 실속형 소비자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

보송보송팬티는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구입 가능하며, 향후,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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