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학술제 및 거리공연 등 축제 분위기 UP!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학술제 및 거리공연 등 축제 분위기 UP!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3.08.23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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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공연 전 거리공연들을 통하여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 선사!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학술제 및 거리공연 등 축제 분위기 UP!
메인 공연 전 거리공연들을 통하여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 선사!

▲ 사진 제공 : (사)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오는 29일(목) 개막을 앞두고 있는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축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부대행사인 학술제와 거리공연들에도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행사 이틀째인 30일(금) 오후 부산외국어대학교 중강당에서는 문화, 방송, 코미디, 축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한국의 웃음문화와 코미디축제의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박경수 부산외대 교수와 개그맨 전유성이 각각 1부와 2부 사회를 맡아 ‘탈춤에 담겨 있는 웃음문화의 인문학적 가치’와 ‘코미디 페스티벌의 발전전략’, ‘세계의 코미디축제 그 성공요인’과 ‘축제를 통해 보는 풍자와 해학의 세계, 코미디’라는 주제로 진행할 뿐 아니라 ‘몽트뢰 코미디페스티벌’의 그레구아 퓨러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으로 축제의 의미와 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부산 영화의 전당 주변 광장에서는 메인 공연 시작 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여기에는 국내 대표적 거리공연팀인 ‘마블러스팀’과 ‘와이퍼포먼스팀’, 그리고 ‘셔플코믹스팀’이 판토마임, 정통 마술, 저글링 퍼포먼스, 신나는 코믹댄스, 서커스 공연 등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코믹 퍼포먼스를 펼쳐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한편, 총 7개국 17개팀이 참석하는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은 '부산바다 웃음바다'를 주제로 오는 8월 29일(목)부터 9월 1일(일)까지 총 나흘간 진행되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세계적인 코미디축제 브랜드를 확립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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