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모델로 한 ‘매일우유 ESL’ 3차 TV CF 공개

김연아모델로 한 ‘매일우유 ESL’ 3차 TV CF 공개

  • 임종태 기자
  • 승인 2009.09.0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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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은 오늘 피겨여왕 김연아를 모델로 한 ‘매일우유 ESL’ 브랜드의 3번째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매일우유의 가장 큰 장점인 ‘신선함’을 컨셉으로 매일우유가 다른 제품과 비교하여 왜 더 특별히 신선한지에 대해 알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김연아를 모델로 한 지난 1, 2차 광고가 ‘매일우유 저지방&칼슘’제품을 알렸다면, 이번 3차 광고는 매일유업의 가장 대표적인 제품인 ‘매일우유 ESL’제품을 통해 매일우유의 신선함의 비밀을 소개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우유의 신선함이라는 주제를 김연아를 통해 쉽고 아기자기하게 표현했다. 김연아가 손수 만든 듯한 동화책 느낌의 ‘Maeil Fresh Book’을 한 장씩 펼치며 건강한 소와 더불어 하늘, 땅, 풀, 사람 그리고 ESL 시스템이 모두 갖춰져야 신선한 우유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한다. 마치 어린 동생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듯 차근차근한 모습으로, 빙판 위에서의 카리스마와는 달리 귀여운 국민 여동생의 모습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이어 ‘매일우유 ESL’을 마시며 깔끔하다는 멘트를 하는 김연아의 모습과 함께 ‘신선함이 시작되는 곳’이라는 마지막 광고 카피를 통해 매일우유의 신선함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다.

특히 이번 광고는 매일우유의 신선함이 더욱 돋보이도록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캐나다에서 촬영하였으며, 김연아 역시 깨끗하고 신선한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밝고 순수한 소녀의 느낌으로 촬영에 임했다.

매일우유 ESL 브랜드 매니저인 이영우 이사는 "김연아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가 매일우유의 신선함과 잘 연결되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매일우유가 가진 ‘신선함’의 비밀을 소비자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데 주력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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