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보미, SBS ‘주군의 태양’ 깜짝 출연 예고, ‘구가의 서’에서 보여준 존재감 다시 뽐낼까?

신예 김보미, SBS ‘주군의 태양’ 깜짝 출연 예고, ‘구가의 서’에서 보여준 존재감 다시 뽐낼까?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3.08.2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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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보미, SBS ‘주군의 태양’ 깜짝 출연 예고,
‘구가의 서’에서 보여준 존재감 다시 뽐낼까?

신예 김보미가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깜짝 등장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늘(21일) 밤 방송되는 SBS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 연출 진혁) 5회에서 김보미는 사랑하는 남자를 먼저 떠나보내야 했던 여인 선영 역을 맡아 그녀를 떠나지 못하고 영혼으로 남아 곁을 맴도는 연인과의 애절한 사랑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보미는 영화 ‘써니’에서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어린 복희 역을 맡아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은 신인 배우로 그동안 영화 '나의 PS 파트너', SBS 드라마 '내딸 꽃님이' MBC ‘구가의서’ 등에 출연해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했다. 특히 지난 6월 종영한 ‘구가의서’에서 담이 역을 맡은 김보미는 서화(이연희 분)를 대신해 조관웅(이성재 분)에게 겁탈을 당하는 장면에서 강렬한 오열 연기를 펼쳐 신인답지 않은 존재감을 뽐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김보미의 이번 ‘주군의 태양’ 출연은 그동안 그녀의 연기를 눈여겨 본 감독과 작가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이루어져 눈길을 끈다. 실제 촬영장에서 김보미는 신인의 패기와 주연 못지않은 열정으로 촬영에 임해 현장 스텝들의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

김보미는 ‘나를 눈여겨 봐주시고 좋은 작품에 초대해주셔서 너무 영광스럽고, 짧지만 소중한 경험이었다.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동료 선배 배우들께도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군의 태양’을 열심히 응원하며, 또 다른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시청자분들께 인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본인만의 확고한 캐릭터로 입지를 굳히며 충무로와 브라운관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김보미는 9월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빠스켓 볼’에서 사랑스러운 소녀 미숙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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