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죠스푸드, ‘우파루마운틴 for Kakao’ 프로모션 제휴

NHN엔터테인먼트㈜가 ㈜죠스푸드(대표 나상균)와 <우파루마운틴 for Kakao> 공동 프로모션 제휴를 맺고, 죠스떡볶이에 <우파루마운틴 for Kakao> 메뉴 출시와 함께 죠스 캐릭터를 게임내 ‘샤키’ 우파루로 출시했다.

<우파루마운틴 for Kakao>와 죠스떡볶이는 10~30대를 중심으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에게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다 브랜드 캐릭터 인지도가 높아 이번 제휴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그간 외식업체와 게임의 프로모션 제휴는 많았지만, 외식 업체의 브랜드 캐릭터가 게임내 캐릭터로 출시된 경우는 흔하지 않은 경우라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 A스튜디오 최현동 이사는 “캐릭터 콜렉션 SNG라는 <우파루마운틴 for Kakao>의 색깔에 맞게 죠스를 ‘샤키’라는 새로운 캐릭터로 출시, 이번 제휴를 통해 더욱 많은 이용자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용자들과 다양한 경험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콘텐츠, 더 많은 이용자들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이 있다면 앞으로도 활발한 협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제휴를 기념해 죠스떡볶이에서 <우파루마운틴 for Kakao> 전용 세트 메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보석 50개 쿠폰을 지급하며 게임내에서는 ‘샤키’ 소환 이벤트를 진행중으로 정해진 소환 수량에 따라 먹이에서부터 보석 등을 혜택으로 제공한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샤키’ 우파루는 일반적인 상어의 외형을 토대로 물과 파도를 접목함과 동시에 친근함을 주기 위해 꼬리 부분을 태엽으로 표현하는 등 장난감과 같은 느낌으로 디자인했다.

이벤트와 <우파루마운틴 for Kakao>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wooparoomountain)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게임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T스토어, 올레마켓을 통해 누구나 무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카카오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우파루마운틴>은 NHN엔터테인먼트가 자체개발한 캐릭터 콜렉션 스마트폰 SNG(소셜네트워크게임)다. 게임내 캐릭터인 ‘우파루’는 동물을 비롯해 로보트와 돌, 인기 초콜릿스낵과 캔디 등 다양한 소재를 통해 깜찍하면서도 개성있는 캐릭터로 표현, 깨알같은 재미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8,000여 가지수가 넘는 캐릭터 조합 시스템을 채택해 묘미를 더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게임 컨셉 만큼이나 지속적이고 참신한 업데이트로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죠스떡볶이는 2007년 9월 고려대 앞 작은 떡볶이 가게에서 출발, 2013년 8월 현재 전국 360여 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떡볶이 전문점 프랜차이즈 업계 최고의 수익률과 성장률을 자랑하며,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의 기린아로 주목 받고 있다. 20~30대 여성을 주요 타깃으로 대표 메뉴인 매운떡볶이를 비롯해 수제튀김, 찹쌀순대, 부산어묵 등 4종의 전문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 ‘죠스는 항상 즐겁습니다!’라는 슬로건처럼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컬쳐가 특징이다.


 

오은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