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내외가 2013 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막식(8.24, 충주) 참석차 8.22(목)-27(화)간 방한할 예정이다.
반 사무총장은 방한 기간중 박근혜 대통령 예방 및 국무총리 면담 등의 일정을 갖고, △한-유엔 관계, △한반도 문제, △국제평화, 인권, 지속가능발전 등 범세계적 이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반 사무총장은 8.26(월) 외교부에서 개최되는 ‘Post-2015 코리아포럼’ 출범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포럼은 유엔이 지구촌 빈곤퇴치를 위해 설정한 새천년개발목표(MDG)의 달성 시한(2015년)이 다가옴에 따라 2015년 이후 개발목표 수립 방안에 대한 국내 각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고 우리나라의 입장을 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반 사무총장은 8.26(월) 오전 (10:30) 외교부 청사에서 국내외 기자단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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