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공간인지’ 능력이 창조성·혁신능력 결정

어릴 때 ‘공간인지’ 능력이 창조성·혁신능력 결정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08.2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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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공간인지’ 능력이 창조성·혁신능력 결정

아동기 미술교육이 인지능력과 두뇌발달 및 창의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은 꾸준히 있어왔다. 이번에는 미국 대학의 연구진에 의해 그 내용이 증명되었다.

무려 30년간의 연구와 관찰로 결론지어진 이번 보고의 핵심은 13세 이전에 공간 인지능력을 높이는 학습을 하는 것이 자녀를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공간 지각력은 수학이나 국어 시험문제처럼 질문과 답으로 이루어져 평가를 내리는 방식으로는 그 능력을 측정할 수 없기 때문에 유아기부터 다양한 2·3차원적 놀이와 체험활동, 입체적인 조형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될 수 있도록 유도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유아 및 아동기 미술이 단순히 그리기에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재료와 주제를 가진 표현 활동, 또는 퍼포먼스나 관찰형식의 입체적 체험학습으로 그 영역이 확장되고 있는 것도 같은 이유라 할 수 있다.

일찍이 통합미술교육을 추구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아동기 잠재능력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온 LAEI-필아트 미술학원은 ‘필 큐빅아트’를 통해 미술과 수학, 과학을 접목시킨 융합인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필 큐빅아트’는 공간 지각력은 물론 집중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면에 있어서 현재 시행되고 있는 미술교육 프로그램 중 가장 효과적인 최상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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