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싱글남녀들의 ‘설레는 캠핑’ 현장, 이음-옥션 ‘싱글 캠핑’ 성황리 개최

2030 싱글남녀들의 ‘설레는 캠핑’ 현장, 이음-옥션 ‘싱글 캠핑’ 성황리 개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08.1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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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싱글남녀들의 ‘설레는 캠핑’ 현장, 이음-옥션 ‘싱글 캠핑’ 성황리 개최

No.1 소셜데이팅 이음(www.i-um.com, 대표 박희은)과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www.auction.co.kr)은 지난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양평 서종문화체육공원에서 ‘SINGLE X CAMPING’(이하 싱글 캠핑)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최초 본격 설렘 캠핑’이라는 주제 아래 펼쳐진 싱글 캠핑은 2030 싱글남녀 각 50팀씩 총 100팀이 참여해 국내 최대 데이트 캠핑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남녀 각 1팀씩 한 조를 편성해 남녀 한 조가 함께 솔로탈출 이벤트 미션을 수행했다. ▲서먹한 분위기를 단번에 반전시킨 ‘익사이팅 운동회’를 시작으로 ▲캠핑장 곳곳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보물썸 찾기’, ▲캠핑의 묘미인 캠핑 요리 배틀 ‘테이스티 요리’, ▲MBC 위대한 탄생 출신의 정희주·이태권의 신나는 ‘라이브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행사의 시작을 알린 ‘익사이팅 운동회’는 총 6개의 ‘썸’ 미션으로 구성, 각 팀 별로 제공된 ‘보물썸 지도’를 완성하면 선착순으로 다양한 선물을 제공했다. ‘익사이팅 운동회’가 끝난 후 미션 종료를 아쉬워하는 싱글들을 위해 캠핑장 곳곳에 보물을 숨겨놓고 ‘보물썸 찾기’ 미션을 진행했다. ‘익사이팅 운동회’에서 아쉽게 선물을 받지 못한 팀들은 캠핑장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캠퍼라면 탐낼만한 텐트, 침낭, 쿨매트 등의 선물이 지급되자, 각 팀마다 희비가 엇갈렸다.

한바탕 몸을 움직인 후 진행된 미션은 ‘테이스티 캠핑’ 미션이다. 캠핑의 묘미 캠핑 요리를 평가하는 ‘테이스티 캠핑’ 미션은 꼬치 구이 ‘와일드 웨스트’를 만든 이태운 씨 팀이 베스트 테이스티로 선정됐다. 파프리카와 스테이크, 양송이 버섯으로 만든 ‘와일드 웨스트’는 맛은 물론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곁들여져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테이스티 캠핑’ 미션은 ‘컬리나리아 12538’의 백상준셰프와 직접 운영 중인 요리재능나눔단체 ‘원스 인 어 먼스(ONCE IN A MONTH)’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원스 인 어 먼스는 현장에서 직접 캠핑에 잘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을 선보여 2백여 싱글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첫만남에서의 서먹했던 분위기는 어느새 사라지고 각 팀 별로 분위기가 점점 무르익어 가는 순간, MBC 위대한 탄생의 ‘정희주’, ‘이태권’이 등장했다. ▲여행을 떠나요, ▲우리 사랑 이대로, ▲Show 등 싱글 캠핑과 어울리는 라이브 공연이 시작되자 현장의 열기는 더욱 고조되었다.

이음의 박희은 대표는 “무더위 속에서도 싱글 캠핑이 성황리에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호응해 주신 싱글남녀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이번 캠핑이 무더위에 지친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더위를 식혀 준 시원한 빙수 같은 이벤트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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