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자르기 프로그램 ‘반디컷 1.0 정식’ 버전 출시

동영상 자르기 프로그램 ‘반디컷 1.0 정식’ 버전 출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08.1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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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자르기 프로그램 ‘반디컷 1.0 정식’ 버전 출시

반디집, 반디캠, 꿀뷰, 반디카메라 등 컴퓨터 소프트웨어 개발사로 유명한 반디소프트(대표 박근홍)는 동영상 구간 자르기 프로그램인 ‘반디컷 1.0 정식버전’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에도 곰인코더나 팟인코더, 소니베가스, 프리미어, 윈도우무비메이커와 같은 프로그램에서 동영상 커팅 기능을 제공하였지만, 사용법이 복잡할 뿐 아니라, 동영상 인코딩으로 인한 번거로움이나 화질저하와 같은 단점이 있었다.

반디컷 프로그램은 동영상 컷팅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동영상을 인코딩없이 바로 잘라주기 때문에 화질 손실없이 매우 빠른 속도로 동영상 자르기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반디소프트의 김영빈 개발실장은 “최근 동영상 촬영기능이 내장된 스마트폰이나 디지털카메라, 차량용 블랙박스 등이 많이 보급되면서, 자신이 원하는 부분만 잘라내는 요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였지만, 동영상 커팅을 제대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없어 이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동영상을 구간 편집할 수 있도록, 꾸준히 프로그램을 업데이트 하겠다”고 밝혔다.

반디컷 평가판 프로그램은 반디소프트 공식 홈페이지(bandisoft.co.kr)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사용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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