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구암 허준’ 촬영장에 150인분 밥차 쏴

남궁민, ‘구암 허준’ 촬영장에 150인분 밥차 쏴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3.08.07 1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열대야와 야근으로 지친 스태프-밥차 선물 ‘훈훈한 팀워크’

남궁민, ‘구암 허준’ 촬영장에 150인분 밥차 쏴
열대야와 야근으로 지친 스태프-밥차 선물 ‘훈훈한 팀워크’

배우 남궁민이 ‘구암 허준’(최완규 극본, 김근홍 권성창 연출) 팀에 150인분의 음식을 선물해 화제다.

남궁민은 최근 MBC 특별기획 드라마 ‘구암 허준’의 야외 촬영장에 밥차를 준비했다.

사진 속 남궁민은 자신이 준비한 밥차에 스태프를 안내하며 해맑은 표정으로 음식을 받은 뒤 연기자, 스태프들과 함께 저녁을 먹으며 다음 촬영 분에 대해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남궁민은 이른 열대야와 변덕스러운 날씨로 지쳐있는 촬영 현장에 150인분의 음식을 전달하며 ‘구암 허준’ 식구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그는 평소에도 밥차와 음료수 등을 촬영장에 전달하며 ‘구암 허준’을 향한 애정을 과시해왔다.

현장 관계자는 “날씨가 더워 촬영에 어려움이 있던 중 남궁민의 응원으로 큰 힘을 얻었다”, “남은 회차에도 남궁민과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구암 허준’ 100회 방송에서는 임빈(정시아 분)의 회임으로 유도지의 입지가 공고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