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장동건' 신상엽, 폭풍 성장 화제.. '완벽 꽃미남 변신'

'리틀 장동건' 신상엽, 폭풍 성장 화제.. '완벽 꽃미남 변신'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3.08.0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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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장동건' 신상엽, 폭풍 성장 화제.. '완벽 꽃미남 변신'

▲ 사진제공=CJ 엔터테인먼트, 스타란 엔터테인먼트

순제작비 280억 원이 투입된 장동건 주연의 '마이웨이'(강제규 감독)에서 장동건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리틀 장동건'으로 떠올랐던 신상엽(15)이 폭풍 성장해 화제다.

신상엽은 그동안 영화 '하늘과 바다'의 유아인, 드라마 '분홍립스틱'의 박광현 등 꽃미남 배우들의 아역을 도맡아 연기했고 지난 2011년 '마이웨이'에서 장동건의 어릴 적 모습과 유사한 마스크를 선보이며 '리틀 장동건'이라는 칭호를 얻었던 배우다. '마이웨이'를 본 관객들은 장동건과 닮은 아역배우의 등장에 '저 배우가 누군가?' 하는 관심을 보였고 연기력을 갖춘 꽃미남 배우의 새로운 탄생을 기대했다.

최근 그는 개봉을 앞둔 김명균 감독의 '백프로'에서 윤시윤의 아역을 맡아 또다시 '미남 배우 어린 시절'의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마이웨이'에서 보여준 연기력과 잘 생긴 마스크를 바탕으로 '유니세프' 광고의 메인과 함께 '코카콜라', '삼성생명' CF, '국민은행' 지면 광고 등 각종 상업광고에 다수 출연하는 등 광고계에서도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영화와 광고계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는 신상엽은 이제 '리틀 장동건'에서 벗어나 장동건을 능가하는 배우가 되기 위한 첫발을 막 떼기 시작했다. 그저 '잘 생긴 배우'가 아니라 연기력을 갖춘,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로 거듭나려는 배우 신상엽의 한 발 한 발 걸음마를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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