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집에는 나 혼자가 아니다! '더 팩트'

그 집에는 나 혼자가 아니다! '더 팩트'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08.0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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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감당해내기 힘들 공포의 수위! 차원이 다른 공포영화 <더 팩트>에 전율하라!

그 집에는 나 혼자가 아니다! '더 팩트'

여태껏 볼 수 없었던 전혀 새로운 스타일의 웰메이드 공포영화 <더 팩트>가 오는 8월 국내개봉을 앞둔 가운데, 그 공포의 수위가 누구도 감당해내기 힘들 정도로 높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2년 미국에서 앞서 개봉한 영화 <더 팩트>는 세계 최대규모의 영화리뷰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Rotten Tomato)’에서 수많은 호평의 리뷰들을 받은 바 있다. ‘크레이브 온라인’의 ‘휘트니 사이볼드’는 “쉽게 말해, 이렇게 무서운 영화는 정말 오랜만이다. 장난이 아니다”라고 극찬했고, ‘LA 타임즈’의 기자 ‘마크 올슨’은 “<더 팩트>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은 기가 막히게 괴이하면서도, 문맥상으로는 타당성이 있다.

그런 면에서 영화가 주는 공포감은 현실적이며, 명료하다”며 영화의 날카롭고 직관적인 면을 칭찬했다.

그 외에도 여러 공포 사이트들의 마니아들이 “신인 감독 ‘니콜라스 매카시’는 억압된 어린시절의 어두운 기억들이 수면 위로 올라오는 끔찍한 과정을 그린 이 심리 스릴러물에서, 긴장감을 점차적으로 극대화시키는 효과적인 테크닉들을 아주 잘 이용했다”, “지나치게 유행을 쫓지 않은 만족스러운 공포 영화. 화려하지는 않지만 현실적이고 직관적이어서 더 공포스럽다”, “확실히 ‘매카시’감독은 실속이 있다. 신인임에도 <더 팩트>에서 그가 보여준 기량은 심지어 소름이 끼칠 정도이다”, “<더 팩트>가 여타 공포영화들과 다른 점은 싸구려 효과나 장치에 의존하지 않고 진정한 공포가 무엇인지 정직하게 보여준다는 것이다”, “밤에 집에서 혼자 보면 진짜로 무서울 것 같다” 등의 호평을 달며 영화가 주는 공포감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는 8월 국내개봉을 앞둔 차원이 다른 공포영화 <더 팩트> 역시 누구에게나 가장 친숙한 공간으로 여겨질 집을 세상에서 가장 끔찍하고 잔혹한 공간으로 그려내며 관객들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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