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MMORPG ‘아케인워즈’ 최초의 공성전 진행

웹 MMORPG ‘아케인워즈’ 최초의 공성전 진행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08.02 1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플레이웍스(대표 김광열)에서 개발한 정통 한국형 웹 MMORPG ‘아케인워즈’의 공성전이 8월 2일 오후 9시부터 30분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또 오픈 베타 테스트 이후 꾸준한 사용자 증가에 따라 신규 서버인 ‘크루엘’도 금일 신설했다.

웹 MMORPG ‘아케인워즈’는 클라이언트에서 즐기던 MMORPG의 시스템을 웹에서 완벽하게 구현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한국형 RPG의 기본이 되는 PVE, 아이템 강화, PVP, 공성전 등의 콘텐츠를 짜임새 있게 구현하고 있다.

공성전은 서버별 공성전인 ‘라가 공성’과 통합 공성전인 ‘칼라드 공성’으로 나눠 진행된다. 길드 공헌도에 따라 공성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가장 높은 공헌도를 제시한 상위 3개의 길드만이 첫 공성에 참여할 수 있다.

공성전에서 승리한 길드는 공성전 승리 길드 전용 스킬, 길드 전용 던전, 전용 망토, 성주 동상 설치 등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아케인워즈’는 공성전을 즐기는 유저들을 위해 8월 23일 공성전 대축제를 연다. 성주가 되면 1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주어지며, 공성전에 참여해 성공하면 길드원 전원에게 문화상품권 5000원권 등 총 500만원의 상품을 지급한다.

한편, ‘아케인워즈’를 개발하고 있는 플레이웍스는 세계 최초의 플라잉 MMORPG인 ‘프리프’를 개발했던 이온소프트의 주요 개발진이 독립해 설립한 개발사로, 탄탄한 개발력과 글로벌 서비스 경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의 상용 RPG이었던 ‘신검의 전설’을 개발한 프로그래머 남인환 부사장이 함께 개발하고 있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케인워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게임 홈페이지(http://aw.dau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