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분야 1위 앱 ‘제주로드맵’의 제주 여행Tip

제주분야 1위 앱 ‘제주로드맵’의 제주 여행Tip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08.0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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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분야 1위 앱 ‘제주로드맵’의 제주 여행Tip

제주도는 말이 통한다는 점만 빼면 해외여행이나 별반 다름이 없으며 물가 또한 동남아 보다 싸지 않다. 성수기인 7, 8월의 주말은 입도(入道)객의 수가 엄청나 렌터카와 숙박비용이 평소보다 크게 뛴다는 점을 감안하고 일정을 잡아야 한다.

3년에 걸려 제작된 제주분야 1위 앱인 ‘제주로드맵’에서 제공하는 풍부한 제주여행 데이터 베이스를 활용하면 여행사의 패키지에 의지하지 않고 자유롭게 제주여행을 즐길 수 있는데 ‘제주로드맵’ Tip의 핵심은 극성수기인 7월말과 8월초는 피하라는 것이다.

휴가 기간이 몰리는 이 때는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무너져 렌터카, 숙박요금이 껑충 뛰어 주요 경비지출이 크게 증가할 수 밖에 없다. 거기에 중국 관광객의 증가로 비행기 좌석 구하기가 어려워지면서 인천이나 삼천포 목포, 완도, 장흥 등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인천과 삼천포발 여객선은 배에서 하루 밤을 보내는데 그나마 성수기에는 여객선도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극성수기에는 유명 관광지 주변 숙박업소는 예약도 어렵고 가격도 높기 때문에 ‘제주로드맵’을 통해 중산간 지방 등의 비 인기지역의 숙박업소를 알아보는 것도 방법이다. 최근 기숙사 형태로 한 방에 여러 명이 자는 저렴한 게스트하우스가 많이 생겨 젊은이들이라면 이용해 볼만하다. 자동차를 가지고 가는 경우에는 곳곳에 생긴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다.

제주여행에서 맛집순례는 명소구경 만큼이나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제주시에 모여 있는 고기국수는 도착하자 말자 먹어 보아야 하는 저렴하면서도 담백한 맛이며, 여름철 별미인 서귀포 지역의 자리물회는 양푼이가 가득할 정도의 푸짐함을 자랑한다. 흑돼지 근고기는 600g을 기본단위로 하는 연탄불 구이로 저녁 술안주로 최고의 대접을 받는 메뉴다.

제주관광은 자연명소와 인위적인 테마관광지로 나뉘는데 자연명소로는 중산간 지역의 한적한 도로나 기생화산의 흔적인 오름을 산책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 테마관광지의 입장료는 평균 1만원이라 하루 몇 곳만 둘러 봐도 수십 만원의 지출이 생기므로 전시 내용을 사전에 살펴본 뒤 평균 20%의 할인혜택을 보는 모바일이나, 종이 쿠폰할인권을 미리 구매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제주로드맵’은 3년간 직접 촬영 제작한 제주관련 최대 데이터 App으로 정보의 다양함과 정확성에서 기 사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그 중 이미지가 제공되는 1,000여 곳의 숙박업소 정보는 예약업소를 거치지 않고 업소와 직거래를 할 수 있어 자유여행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그 밖에 이동경로에 따른 방향과 주변정보가 자세하게 표시되는 수십 가지의 추천코스는 출발 전 계획을 짜는데 큰 도움을 준다. 모바일에 최적화 되어 있으며 퀄리티 높은 이미지가 지원되어 정보를 시각적으로 접할 수 있어 사용자들의 호응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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