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상회, tvn 드라마 ‘후아유’ 제작 지원

종로상회, tvn 드라마 ‘후아유’ 제작 지원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08.0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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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상회, tvn 드라마 ‘후아유’ 제작 지원

국내산 돼지 생고기 전문 프랜차이즈 ‘종로상회’(www.jongrofc.com, 박정인 대표)가 7월 29일부터 첫 방영을 시작한 tvn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 제작 지원에 나섰다.

종로상회는 시청률 30.3%로 인기리에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을 시작으로 드라마 제작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브랜드 알리기 그 스타트를 끊었다. 이후 MBC 아침드라마 ‘잘났어 정말’에 극중 유덕화와 허영미의 삼겹살 데이트 코스 촬영장소로, 지난 19일에는 KBS2 굿모닝 대한민국 [시선집중! 29초] ‘수상한 삼겹살의 비밀’에서 믿고 먹을 수 있는 100% 국내산 생고기 전문점으로 대중들의 머리에 각인되었다.

한국판 ‘고스트 위스퍼러’라 불리는 <후아유>는 올 상반기 방송되어 새로운 시도의 수작이라 평가 받은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을 잇는 tvN의 새 판타지 드라마다. 6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뒤 영혼을 보는 남다른 눈을 가지게 된 ‘시온’(소이현)과 자신이 직접 본 사실만을 믿는 현실적인 남자 ‘건우’(옥택연), 죽어서도 연인을 지키려는 남자 ‘형준’(김재욱) 세 사람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중심으로 로맨틱, 코미디, 호러가 한데 만난 이색 장르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후아유> 2회에서는 ‘시온’(소이현)과 ‘건우’(옥택연)이 경찰서 사람들과 함께 종로상회에서 돼지생고기에 회식하는 장면이 펼쳐진다. 회식 중 ‘건우’(옥택연)는 먹방 윤후를 능가하는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런 표정으로 ‘수호자 먹방’을 자청한다. 옥택연의 멈출 줄 모르는 국내산 돼지 생고기 먹방 사연은 30일(화) 저녁 11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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