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모토라드 부산전시장 신규 오픈

BMW 모토라드 부산전시장 신규 오픈

  • 안성호 기자
  • 승인 2009.08.27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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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오는 29일 부산 광안리에 BMW 모토라드 부산 전시장을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BMW 모터사이클의 공식 전시장인 BMW 모토라드 부산은 서울 강남에 지점이 있는 KJ 모토라드 딜러의 두번째 전시장으로, 300 m2 규모에 전시장과 정비실을 한층에 배치, 고객은 한 장소에서 구입은 물론, 정비까지 원스톱으로 편리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BMW 코리아 모터사이클 담당 조성연 이사는 “기존에 정비만을 시행하던 것을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부산, 경남지역 고객에게 보다 높은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 전시장을 오픈하게 되었다”면서, “바르고 안전한 라이딩 문화를 리드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BMW 코리아는1999년 국내 모터사이클 판매를 시작한 이래, 서울 2곳을 비롯해 분당, 대구, 대전, 광주, 전주, 부산 등 주요 도시에 총 8개의 모토라드 전시장을 갖추게 되었으며, 450cc에서 1,300cc까지 대형 모터사이클 업체 중 가장 많은 20여종의 모델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선진 바이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라이딩 스쿨을 개최하고 있으며, 경기도 이천에는 2만4천 m2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프로드 전용 경기장인 ‘BMW 모토라드 엔듀로 파크’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BMW는 1920년 모터사이클 비즈니스에 진출해 자동차보다 먼저 모터사이클을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지난 2007년 한해 전세계적으로 10만대를 돌파하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으며 2008년에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2007년과 비슷한 수준인 101,685대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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