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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농촌체류형 농가민박’ 소개

농진청, ‘농촌체류형 농가민박’ 소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07.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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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농촌체류형 농가민박’을 소개했다.

이들 농가민박은 숙박뿐만 아니라 계곡, 바다, 산 등 마을 주변 환경으로 볼거리가 풍부하고, 갯벌체험, 전통음식 체험, 농사체험 등 자연 속에서만 가능한 각종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다.

△강원 홍천 북방면 예원농원 = 야트막한 산과 홍천강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친환경농산물을 식재료로 사용해 만든 건강한 한식밥상 체험을 할 수 있어 힐링푸드를 찾는 도시민들에게 인기가 좋다.

△충북 보은 송림원 = 정감록(조선시대 이래 민간에 널리 알려진 예언서)에서 십승지의 한 곳으로 꼽힐 만큼 조용하고 깨끗한 곳에 자리한다. 손수 기른 채소와 직접 담근 옥수수술로 차린 소박한 밥상이 매력이다.

△충남 당진 진경원 = 실내를 황토와 전통 소재로 꾸며 휴식하기 좋은 곳이다. 숙박하는 사람에게 개인 텃밭을 무료로 제공해 꽃과 나무을 가꿀 수 있으며, 문화해설사인 민박 주인이 마을의 전설과 전통에 대해 구수하게 풀어내 한여름 밤을 즐겁게 한다.

△전남 무안 짚불고기 체험장 = 한옥으로 지어 운치도 있고, 구들장 위에서 피로도 풀 수 있는 곳이다. 옛날 농촌에서 고기를 굽던 방식인 ‘짚불고기’ 체험도 하고, 동양 최대 백련 서식지인 무안 회산 백련지와 생태갯벌센터도 둘러볼 수 있다.

△경북 경주 야생화민박 = 돌담과 크고 작은 장독대가 어우러져 소담한 농촌 풍경을 만들어 낸다. 미리 예약하면 정성껏 가꾼 우리 들꽃 3,000여 점과 야생화 전문가인 민박 주인이 만든 석부작, 목부작 등 야생화 예술품도 구경할 수 있다.

△경남 남해 현주네집 = 층층 쌓인 계단식 논과 바다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곳이다. 소와 쟁기, 지게를 이용한 전통농법을 구경할 수 있으며, 바다뗏목체험, 다랭이논 따라 지겟길 걷기 등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들 농가민박은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방문 전 전화로 하는 예약은 필수다.

농촌진흥청 기술지원팀 김은미 팀장은 “농촌의 아름다운 경관, 즐거운 체험, 건강한 음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농가민박으로 휴가를 떠난다면 제대로 힐링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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