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말하기 평가, 취업 위한 필수코스

영어 말하기 평가, 취업 위한 필수코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07.24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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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38일째 이어지고 있다. 장마철 무더위 속에서도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의 열기는 뜨겁다.

특히 취업을 앞두고 있는 많은 취업준비생들은 대기업 공채에 필수로 자리 잡은 토익스피킹 등 공인어학성적, 취업영어대비에 한창이다. 영어면접을 위한 공부방법도 독학, 온라인강의는 기본 전화영어, 취업영어학원 등 매우 다양하다.

대기업을 비롯 공기업에서도 말하기 위주의 영어 실력을 기본으로 필요로 하며, 면접에서도 영어면접 비중이 중요시되면서 토익 스피킹이나 오픽(OPIc) 등 영어말하기능력에 대한 기준치가 높아지고 있다.

강남GCS영어학원(gcs1to1.co.kr) 관계자는 “영어말하기는 최근 취업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대기업들이 공채 서류전형에 있어서 토익스피, OPIC과 같은 영어 말하기 시험에 대한 비중을 늘리고, 면접에 있어서도 영어면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 속 사람들은 유창한 영어 말하기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가장 효과적인 공부방법은 바로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고 그에 알맞은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즉, 입이 트이고 귀가 열리는 영어구술능력이 중요한 것이다. 영어말하기 능력은 개인에 따라 각기 다른데, 예를 들어, 어휘가 부족한 이들이 있는가 하면, 영어구사 시 문법적인 조합에 힘들어 하는 이들도 많다. 말하기능력에 비해 쓰기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는 실전과 같은 영어말하기 훈련이 부족한 결과이며, 충분한 연습과 함께 강사로부터 직접적으로 실시간 발음, 정확한 문법사용, 적절한 단어선택, 실질적으로 사용되는 상황별 표현법을 얼마나 제대로 연습했는지, 강사로부터 실시간 교정과 함께 충분한 피드백을 즉각적으로 받을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최소의 그룹인원 (소그룹-6인 이하) 일 때 제대로 된 훈련과 피드백이 가능하다. 10명을 넘어가는 수업인원은 강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잘 이루어지기 힘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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