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코리아 출신 유성은 ‘Be OK’로 음원 정상 돌풍

보이스코리아 출신 유성은 ‘Be OK’로 음원 정상 돌풍
<슈퍼스타K2> 출신 강승윤 ‘비가 온다’ 3위로 성공적인 데뷔

<보이스 코리아> 시즌1 준우승자 유성은이 데뷔 곡으로 정상을 차지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유성은의 ‘Be OK’가 7월 3주차(7월 15일~7월 21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R&B 여신으로 불리었던 유성은은 반전을 주는 댄스 곡으로 데뷔하며 화제를 모았다.

에일리의 U&I가 3계단 상승한 2위에 올랐으며 <슈퍼스타K2> 출신 강승윤이 3년만 에 데뷔 곡 ‘비가 온다’가 3위에 안착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남자 아이돌 그룹 대표 인피니트와 비스트의 음원 성적 대결도 눈에 띈다. 인피니트의 ‘Destiny’는 다크한 분위기로 4위에, 감성적 강인함으로 무장한 비스트의 ‘Shadow’는 7위를 기록했다.

이어 약 2년 만에 돌아온 김현중의 ‘Unbreakable’과 드라마 <상어> OST곡인 ‘지독한 사랑’이 나란히 8,9위를 차지했다.

여성힙합그룹 미스에스의 ‘니가 아니었기를’이 11위, XIA(시아)의 2집 타이틀 곡 ‘미안’ 이 15위에 랭크 됐다.

그 밖에, 크레용팝의 ‘빠빠빠’가 16계단 상승한 19위에 올랐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서바이벌 오디션 출신 가수가 큰 인기를 얻으며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또한, 주춤했던 남자 아이돌 그룹의 음원 성적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임종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