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구로 온수에 ‘힐스테이트’ 분양

현대건설, 구로 온수에 ‘힐스테이트’ 분양

  • 하준철 기자
  • 승인 2009.08.2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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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분양 예정인 온수 힐스테이트는 서울 도심 속 쾌적한 자연환경과 편리한 생활, 문화, 교육여건을 누릴 수 있어 내 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의 관심을 얻고 있다.

재건축 후분양 아파트인 온수 힐스테이트는 수도권 전철 1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인 온수역과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6~12층 18개동 999세대 대단지다. 이중 59㎡(135가구), 84㎡(50가구), 121㎡(3가구), 162㎡(23가구) 211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9월 4일 단지 내에 샘플하우스를 오픈 예정이며, 청약은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이다. 입주는 10월로 예정돼 있고, 분양가는 평당 평균 1,250만원 선이다.

현재 95% 이상의 공정이 진행돼 계약 후 입주까지의 기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다. 단지를 둘러싼 청정 자연녹지 공간과 어우러진 단지배치와 조경구성은 도심 속에서 전원생활을 꿈꾸는 도시인에게 웰빙 생활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 인근의 오류IC,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도로, 외곽순환도로, 경인로 등이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전철 7호선과 1호선 환승역인 온수역이 도보 권 내에 위치해 지하철 이용 때 온수에서 강남고속버스터널까지 40분, 마포와 여의도까지 30분 정도 소요된다. 뿐만 아니라 종로, 마포, 영등포, 여의도, 신촌, 고척, 광명 등으로 연계되는 버스노선이 있어 대중교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를 둘러싼 자연녹지 공간과 인근에 위치한 온수 도시자연그린공원 및 항동 수목원(예정), 궁동저수지 생태공원 등 풍부한 자연환경이 펼쳐져 운동, 산책 등의 웰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도심 속 친환경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대형마트(롯데마트, 홈플러스) 및 의료시설(고대구로병원)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온수 힐스테이트에는 온수초, 우신중, 우신고(자율형 사립고), 오류고, 세종과학고, 서울공연예고, 서서울생활과학고 등 교육시설이 도보 통학권 내에 있으며, 향후 온수역 일대에 대규모 학원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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