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 이종원, 마지막 촬영 현장 공개!
꽃다발 선물+화기애애함 넘치는 현장 분위기에 눈길 집중!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가 이종원의 마지막 촬영 후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5회를 마지막으로 하차한 이종원은 ‘불의 여신 정이’에서 유을담 역할을 맡아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가족으로 거둬들이고 유정(문근영/진지희 분)에게 친아버지 이상의 애정을 쏟아 부으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울렸다.
사진 속 이종원은 마지막 촬영 후 스태프들에게 꽃다발 선물을 받고 있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하게 웃음 짓고 있는 모습으로 촬영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또한 그는 딸 정이에게는 한없이 자상한 아버지지만, 제자 유정에게는 엄격한 스승 유을담을 실감나게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함께 촬영하는 아역 배우들에게 선배로서의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아 모두의 귀감이 됐다는 후문.
이에 누리꾼들은 “이종원 하차, 극 전개를 위한 설정이지만 너무 아쉽다!”, “꽃다발 선물에 웃음이 넘치네요! 현장 분위기 정말 훈훈한 듯~”, “’불의 여신 정이’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공초군 시험을 치르러 간 정이는 함께 대결하게 될 사내들보다 더욱 강단 있고 소신 있는 면모를 선보이며 이육도(박건형 분)의 눈에 드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정이가 사기장의 꿈에 점점 더 다가서는 모습으로 향후 내용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