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스카프' 한 자 한 자 정성들여 팬에게 쓴 ‘친필편지’ 공개!

걸그룹 '스카프' 한 자 한 자 정성들여 팬에게 쓴 ‘친필편지’ 공개!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3.07.18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퓨어돌 <스카프> 싱가포르 팬 향한 감사의 마음 전해! 손수 적은 편지로 현지팬 감동!

걸그룹 '스카프' 한 자 한 자 정성들여 팬에게 쓴 ‘친필편지’ 공개!
퓨어돌 <스카프> 싱가포르 팬 향한 감사의 마음 전해! 손수 적은 편지로 현지팬 감동!

▲ 사진제공: 알파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걸그룹 ‘스카프(Skarf)’의 남다른 팬 사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수) 스카프의 소속사 알파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공식 SNS를 통해 스카프 멤버들이 팬들을 향해 직접 적은 친필 편지를 공개했다.

스카프는 푸드TV 3부작 다큐멘터리 ‘K-POP 아이돌, 싱가포르 쿠킹돌되다 - Dear Fans in Singapore’ 촬영차 싱가포르를 방문, 지난 11일(목) 현지에서 일일 한식당을 오픈해 성황리에 마쳤던 터. 일일식당의 오픈을 도우며 함께 음식 만들기에 나섰던 싱가포르 샤텍 요리학교의 학생들과 식당을 찾아준 현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

감사의 말과 함께 보고싶다는 내용의 편지는 스카프가 한 자 한 자 손수 적은 것은 물론 만능돌 답게 그림까지 직접 그려 멤버들의 정성이 그대로 느껴지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 출신 멤버 타샤, 페린 뿐 아니라 나머지 멤버인 주아, 하나, 제니 역시 영문으로 가득 채워 쓴 긴 장문의 편지를 전해 스카프의 뛰어난 영어실력까지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팬들 완전 감동일 듯! 손수 적은 편지라니!’, ‘정성들여 쓴 거 완전 티남! 꽉꽉 채웠네!’, ‘스카프 마음이 너무 예쁘다’, ‘나도 저런 편지 받아보고 싶다!’, ‘다들 영어실력이 뛰어난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스카프는 싱가포르 일일 한식당으로 벌어들인 수익금 전부를 유니세프에 기부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사랑스러운 멜로디와 깜찍한 알약춤이 인상적인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LUV VIRUS(러브 바이러스)’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스카프는 다음 달 11일(일) 싱가포르에서 쇼케이스를 가지며 본격 해외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