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에스, 버벌진트의 깜놀 나레이션 선물에 폭풍 감동
미스에스 신곡, 꽃미남 랩퍼 칸토 우정출연에 이어 버벌진트 깜놀 나레이션까지 대박 징후
지난 16일, 쇼미더머니2 출신 칸토의 뮤직비디오 우정출연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던 미스에스의 신곡 '니가 아니였기를'에 이번엔 소속사 선배 버벌진트의 깜놀 나레이션이 더해져 미스에스가 폭풍 감동했다는 소식이다.
오는 19일, 9개월만에 스페셜 싱글 'Lost & Found'을 발매하는 미스에스의 타이틀곡 '니가 아니었기를'의 후반 작업이 한창이였던 지난 6월말 마침 브랜뉴뮤직 스튜디오에 본인의 곡 작업 차 들른 버벌진트가 미스에스의 노래를 모니터하던 중 곡의 나레이션을 맡아 줄 사람이 마땅치 않다는 얘기를 듣고 그 자리에서 선뜻 녹음을 마쳐버린 것.
녹음을 마친 버벌진트는 이러한 사실을 일부로 곡 후반 작업이 끝 날때까지 미스에스 멤버들에게 숨겼고 완성된 버전을 함께 최종 모니터링 하는 스튜디오에서 깜짝 공개해 미스에스 멤버들이 폭풍 감동했다는 후문.
소속사인 브랜뉴뮤직측은 '미스에스의 멤버 강민희와 함께했던 '시작이 좋아'를 통해 2013년의 포문을 값지게 열었던 버벌진트가 어떤 형태로든 강민희에게 보답을 하고 싶어했고, 그동안 성우로써 맹활약해온 자신의 특기를 잘 살려 미스에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한 것이다'고 밝혔다.
쇼미더머니2 팔색조 랩퍼 칸토에 이어 대세 버벌진트까지 든든한 지원군을 등에 업고 9개월만에 컴백하는 미스에스의 새 스페셜 싱글 'Lost & Found'는 오는 19일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들을 통해 동시에 발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