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안전방송 고품격 다큐멘터리 ‘범죄의 시작 失綜(실종)’ 제작

사회안전방송 고품격 다큐멘터리 ‘범죄의 시작 失綜(실종)’ 제작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07.1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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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안전방송 고품격 다큐멘터리 ‘범죄의 시작 失綜(실종)’ 제작

2012년 한 해 동안 새로 발생한 실종 발생건수가 9만 5천 832건. 3년 사이 16%를 넘어섰다. 실종 발생 건수가 증가한 만큼 가족을 잃어버린 아픔을 가지고 있는 국민의 수도 크게 증가하였는데, 이러한 가족들의 아픔과 현실, 그리고 실종 예방 대책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범죄의 시작 실종’을 사회안전방송(대표: 이용원 http://www.safetv.co.kr)에서 제작한다고 밝혔다.

사회안전방송은 대한민국 안전 전문 채널로써,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국민의 안전과 안위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다양한 범죄들이 증가하고 실종 발생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범죄의 시작 실종’을 제작하여 좀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경찰청 발표에 따르면 실종신고가 들어와 12시간 내에 실종자를 발견할 확률은 98.1%, 하지만 실종 초기에 발견하지 못해 48시간이 지나면 발견 확률이 1.3%로 현저히 낮아진다고 한다. 실종은 더 큰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초동수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현 대한민국의 실종자 찾기 실태를 밝힌다.

‘범죄의 시작 실종’에서는 장기 실종자의 사례와 사회적 관심 부족으로 방치되어져 가는 충격적인 현실, 그리고 남겨진 가족들의 아픔을 보여주어 실종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효과적인 실종예방 방안에 대한 방향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사회안전방송은 정해영PD는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풀어 나가야 할 숙제들이 많다”며 “실종자 가족들의 아픔을 다 헤아릴 순 없지만 사회적으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진심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범죄의 시작 실종’은 오는 11월 11일 오후 2시에 사회안전방송을 통해 첫 방영 될 예정이다.

[범죄의 시작 失踪(실종) 방송안내]

1. 방영일 : 2013년 11월 11일(월) 14:00
2. 방송채널
- 케이블채널 사회안전방송 홈페이지(http://www.safetv.co.kr)
실시간방송 및 각 지역별 케이블방송국 세이프TV 채널참고
- 스마트폰 : 티빙(사회안전방송 검색), 에브리온TV (채널 119번) 실시간방송
- 인터넷 재방송 및 VOD : 사회안전방송 홈페이지 VOD, 사이버 경찰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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