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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직장인 10명 중 8명, 다이어트 필요성 느껴

남녀 직장인 10명 중 8명, 다이어트 필요성 느껴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07.1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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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가벼워진 옷차림에 대한 부담 때문인지 남녀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스스로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최근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남녀 직장인 600명을 대상으로 ‘다이어트 필요성 인지 여부’에 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밝혀진 사실이다.

설문에 참가한 남녀 직장인들에게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질문한 결과, 85.8%가 ‘그렇다’고 답했다. 특히 여성 직장인들 중 90.1%가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답했고, 남성 직장인들 중에서는 79.8%가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다이어트 목적은 남녀 성별에 따라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질문한 결과, 남성은 ‘체력과 건강을 유지 또는 증진시키기 위해(460%)’, 여성 직장인들은 ‘날씬하고 멋진 몸매를 만들기 위해(49.2%)’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 외에도 남녀 직장인들은 ▲적정 체중을 만들기 위해(남성33.3%, 여성20.2%) 다이어트를 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렇다면 다이어트를 위해 남녀 직장인들은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까?

현재 다이어트를 위해 관리를 하고 있다는 직장인들에게 어떤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실행하는지 질문(*복수응답)한 결과, ▲수영과 걷기 등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를 실천하고 있다는 의견이 응답률 80.8%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식이요법(43.1%)이 뒤를 이었고, 반면 ▲굶기(17.6%) ▲다이어트 보조제 복용(14.6%) ▲단식원 및 다이어트 센터 이용(4.3%) 등을 통해 다이어트를 한다는 의견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특히 현재 운동과 식이요법 등을 통해 다이어트를 실시하고 있는 직장인들이 예상하는 다이어트 성공까지 걸리는 기간으로는 ▲1~3개월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38.2%로 가장 많았고, 근소한 차이로 ▲4~6개월이 30.6%로 뒤를 이었다.

한편, 현재 다이어트 중인 직장인 중 상당수가 다이어트로 인해 강박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 59.6%, 여성 68.3%가 ‘다이어트를 실시하면서 강박증을 앓고 있다’고 답했고, 이들이 밝힌 강박증 증세(*복수응답)로는 ▲매일 다이어트 할 생각에 스트레스를 받는다(45.6%) ▲수시로 체중계로 몸무게를 측정한다(43.5%) ▲음식을 먹을 때 칼로리를 일일이 체크한다(32.6%) ▲식사를 편하게 하지 못하고 폭식과 굶기를 반복한다(28.5%) ▲다이어트가 생각만큼 되지 않으면 우울해진다(20.9%) 등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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